“보수와 진보, 이분적인 가치관을 초월해 진정한 화합과 민주주의가 되길 소망”[천지일보=박미라 기자] 지난해 12월 19일 헌법재판소에서 통합진보당(통진당)의 해산을 명령하는 심판선고가 내려졌다. 당시 이 재판에 증인으로 참석해 중요한 역할을 한 이가 있었으니, 바로 보수청년단체 ‘스토리k’의 이종철 대표다. 그는 작년 12월 22일 서울 신촌에서 자신의 자전적 삶과 생각을 담은 ‘진보에서 진보하라’의 출판기념 북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했다.이 행사에는 여당 국회의원들과 보수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통진당 해산에 대한 긍정적 반응과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