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예진 기자] 2023년의 하반기를 이제 맞이할 시점이 됐다. 지난 상반기에도 다양한 채널과 플랫폼으로 수많은 드라마가 쏟아졌던 가운데 시청자들의 시선을 끈 드라마는 무엇일까. 지난 6개월을 다시 돌아본다.◆ 여성 서사가 대세지난 상반기 인기 드라마를 보면 주로 ‘여성’ 중심 서사의 작품이 시청자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다. 그러면서 톱스타 여배우들의 성공적인 복귀도 이어졌다. 특히 4050 여배우들이 안방으로 돌아오면서 느슨했던 안방 극장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가장 먼저 신호탄을 쏜 것은 넷플릭스의 ‘더 글로리’ 시리즈였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장자연 사건·빅뱅 출신 승리의 버닝썬 사태 등은 여러 유명인사가 연루된 성접대 의혹으로 우리 사회를 떠들썩하게 하며 큰 파문을 일으킨 사건이다. 최근에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등이 의혹을 받고 있어 정치권에서도 끊이지 않고 있는 것이 접대문화다. 이 접대문화가 130여년 전에도 있어졌던 사실을 확인시켜주는 2점의 사진을 본지가 정성길 기록사진연구가로부터 제공받아 단독 공개한다. 1890년대 구한말 찍은 사진으로 한 독일인 여행가가 조선을 여행하며 곳곳의 생활상을 촬영한 사진 중 일부다. 외국인 여행가는 우리
부부의 세계, 폭력성·성상품화 논란“인기 많다고 웰메이드는 아니야”더킹, 시작과 함께 논란으로 삐그덕“판타지적 요소, 캐릭터 이해 어려워”[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최근 핫한 드라마 두 개를 꼽으라면 금토드라마로 방영되는 ‘부부의 세계’와 ‘더 킹: 영원의 군주(더킹)’다. 약 1시간의 간격을 두고서 방영되는 이 두 드라마는 화제도, 논란도 끊이지 않고 있다.◆ ‘부부의 세계’ 끝없는 고공행진, 논란으로 꺾이나부부의 세계는 JTBC에서 ‘이태원클라쓰’ 후속으로 방영돼 시청률 연타석 홈런을 치고 있는 중이다. 첫 방영 전부터 ‘6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