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서적 판매량 53% 증가남성이 여성보다 많이 구독[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최근 한국형 우주 발사체 ‘누리호’가 절반의 성공을 거둔 가운데, 우주 산업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비록 최종임무인 위성모사체의 궤도 진입 실패로 미완으로 남았지만 ‘우주 경제 시대’가 눈앞에서 펼쳐지고 있다. 이와 함께 출판계에서도 우주 서적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또한 백신접종률이 70%를 넘어서면서 ‘위드코로나(단계적일상회복)’ 전환 소식과 함께 여행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우주’ 관련 책, 판매량 매년 증가25일 교보문고(대표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우주여행을 위한 저비용 ‘재사용 발사체’의 진행 과정을 페이큐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집필한 장편소설 ‘로켓 컴퍼니’가 황금가지에서 출간됐다.이 작품은 우주 사업에 열정적인 한 남자가 자금 확보에서부터 기술, 조직 경영, 홍보와 마케팅, 규제 대처, 사업 확장에 이르기까지 우주 여행의 사업의 모든 것을 실제처럼 상세하게 그려내어 일론 머스크, 피터 디아만디스, 존 카맥 등 대표적인 민간 우주 항공우주 사업의 선구자들로부터 극찬을 받은 작품이다.특히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어가는 개발비와 운용비를 혁신적으로 낮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