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월정교 복원 등에 총 191억 원 투입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신라 천년의 숨결을 간직한 경주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경상북도청은 신라의 도읍지였던 경주를 명실상부한 세계 속의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도약시키고자 신라 문화유산을 정비 및 복원하는 경주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을 2005년부터 추진해왔다. 올해부터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경주를 21세기형 명품도시로 조성시켜 나가는 데 주력할 방침인 가운데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월정교 복원 등 19개 사업에 19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기로 했다. 경주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