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첫 세계유산 된 ‘아리랑’… 南은 2012년 등재 ‘농악’ 17번째 무형유산 등재…“활력‧창의적 유산”[천지일보=송태복 기자] 북한 아리랑이 인류 무형유산으로 등재됐다. 북한의 첫 인류 무형유산 등재다. 이로써 남북 모두 한민족의 민요 아리랑을 세계유산으로 보유하게 됐다.27일 문화재청은 지난 24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제 9차 유네스코(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 무형유산위원회에서 북한이 신청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아리랑 민요’가 인류 무형유산으로 등재됐다고 밝혔다. 앞서 2012년 12월 한국은 ‘아리랑, 한국의 서정민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은 17일 오후 3시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종교대통합 만국회의(WARP·World Alliance of Religions Peace Summit)’를 개최했다.행사에는 20여 명의 전·현직 대통령을 비롯해 여성·청년·종교·평화지도자 1200여 명이 참석했다. 관중석에는 20만 여 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쟁종식과 세계평화의 새 시대를 알리는 문화공연이 펼쳐졌다.이날 만국회의 주요 인사로는 현 페루 부통령(마리솔 에스피노사), 전 루마니아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