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국립문화재연구원의 홈페이지 명칭이 ‘국가유산 지식이음’으로 새 단장했다.22일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은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맞춰 연구원의 홈페이지를 ‘국가유산 지식이음’으로 새롭게 단장해 이날부터 문을 열었다.이번 개편에서는 평소 일반인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국가유산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별 콘텐츠를 추가했다. 또 연구정보를 자유롭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검색기능과 편의성을 개선했다.먼저 새롭게 선보이는 ‘테마 콘텐츠’ 메뉴는 ‘국가유산 VR산책’과 ‘문화유산 돋보기’ 등 총 8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새해 첫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의 오리지널 시리즈가 공개된다.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되는 ‘킬러들의 쇼핑몰’은 화려한 액션으로 중무장해 시원한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15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권 감독과 배우 이동욱, 김혜준, 서현우, 조한선, 박지빈, 금해나 등이 참석했다.2024년 처음으로 공개되는 디즈니플러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은 삼촌 ‘진만’이 남긴 유산으로 인해 수상한 킬러들의
[서울=뉴시스] 29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수변 무대에서 '2023 한강 불빛 공연(드론 라이트 쇼)'가 펼쳐지고 있다. 드론 라이트 쇼는 서울페스타 2023 전야제가 열리는 이날을 시작으로 다음 달 1, 5, 6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뚝섬한강공원에서 진행된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올해로 3회를 맞이한 ‘2022 조선왕릉문화제’가 9개 왕릉과 전주 경기전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조선왕릉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20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2022 조선왕릉문화제’를 23일부터 10월 16일까지 9개 왕릉(태강릉, 동구릉, 홍유릉, 선정릉, 헌인릉, 의릉, 서오릉, 세종대왕릉)에서,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는 전주 경기전에서 연다고 밝혔다. 지난 1, 2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비대면 행사가 진행됐으나
[천지일보=백은영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조선왕릉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3회 조선왕릉문화제를 오는 24일부터 10월 16일까지 9개 왕릉(동구릉, 홍유릉, 선정릉, 서오릉, 융건릉, 세종대왕릉, 태강릉, 헌인릉, 의릉)과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전주 경기전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동형 프로젝션 매핑, 드론 공연(퍼포먼스) 등 새로운 기술을 결합한 융복합 콘텐츠와 야간 공연, 야행 프로그램을 확대해 왕릉의 색다른 매력을 내세울 계획이다. 특히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인 가을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 여름내 지치게 했던 무더위도 가시고 바람이 선선해지니 야외로 나가기 좋은 계절이다. 고즈넉한 분위기와 문화유산의 향기를 원한다면 궁궐 등을 둘러보는 것은 어떨까. 가을을 맞아 다양한 문화 행사가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친 상태다. ◆도심 속 고궁 야간 나들이 가을밤 도심 속에서는 고궁 나들이가 펼쳐진다. 하반기 ‘경복궁 야간 관람’은 9월 1일부터 11월 6일까지 진행된다. 관람 시간은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다. 입장 마감은 오후 8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9월부터 11월까지 새로운 방식으로 세계유산을 즐길 수 있는 ‘2022년 세계유산 미디어아트’가 열린다. 24일 문화재청은 전국 8개 지자체에서 다양한 미디어·디지털 기술을 세계유산에 적용해 세계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새로운 방식으로 세계유산을 즐길 수 있는 ‘2022년 세계유산 미디어아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유산 미디어아트는 해마다 지방자치단체 공모를 통해 대상을 선정하고 있다. ‘수원화성’과 백제역사유적지구의 부여 ‘부소산성’, 공주 ‘공산성’, 익산 ‘미륵사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열
8월부터 10월까지 4개 지역서 축전7월 8~14일, 백제문화유산주간 운영각종 체험 및 문화행사 등 준비세계유산축전 ‘하나의 브랜드로’[천지일보=백은영 기자]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이 주관하는 ‘제2회 2021년 세계유산축전’이 4곳의 문화유산 거점에서 각각 서로 다른 일정으로 열린다.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축전으로 지역도 두 곳이 늘었다.이와 관련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단은 30일 서울 더프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통합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역별 세계유산축전의 진행 방향과 다양한 프로그램 등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예측 싸움에선 미래를 만드는 자가 항상 승리해왔다. 오늘날 미래를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 머신러닝, 가상현실, 유전자 편집, 그리고 양자 컴퓨팅에 이르는 오늘날의 기술은 비즈니스를 포함한 우리의 일상을 완전히 혁신할 참이다. 당신은 4차 산업혁명의 25가지 기술 트렌드에 익숙한가? 당신의 기업은 비용을 줄이고 실적을 늘리기 위해 이 기술들을 활용할 준비가 돼 있는가?미래학자이자 기술 전문가인 버나드 마는 이 책을 통해 어떻게 해서 선도적인 기업들이 AI, 블록체인, 드론, 3D 프린팅, 사물인터넷, 5G 네
트래블두 윤준성 대표첫 여행 중 아프리카에 매료“책도 만들고 여행 창업까지” 광활한 자연·높은 건물 공존“생각했던 편견과 180도 달라” 한국에 대한 인식도 긍정적“‘진짜 아프리카’ 알리고 있어”[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아프리카는 높은 건물도, 잘 사는 사람도 많았어요. 제가 알았던 가난하고 황폐한 나라라서 다큐멘터리를 찍어야 할 것이라는 편견과는 180도 달랐어요.”아프리카 전문 여행컨설팅사 트래블두의 윤준성 대표는 20대 때 처음 아프리카 여행을 다녀온 후부터 아프리카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다. 그때부터 아프리카를 제대로 알려야
‘매립’과 ‘휴식’이 공존하는 복합공간5월 25일 개방기념식… 내년부터 상시 개방인천서북부권역 시민공원 탄생[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수도권매립지(SL공사)에 조성된 86만㎡에 달하는 야생화단지가 개방된다.SL공사 야생화단지는 자연학습관찰지구, 야생초화원, 습지관찰지구 등의 자연생태시설에 식물 300여 종이 식재돼 있어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는 매립과 휴식이 공존하는 복합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SL공사는 오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6개월간 수도권매립지 내 조성된 야생화단지 일부를 시민들에게 임시 개방하고, 개선사항을
[천지일보=황시연 기자] 애플은 음성인식 인공지능인 쉬리, 삼성은 빅스비 등 음성인식 분야에 투자를 하고 있다. 컴퓨터가 인간과의 소통의 폭을 넓혀 나가고 있다는 점이다. 컴퓨터가 인간과의 소통의 폭을 넓혀 나가고 있다.AI 기술이 발달하는 과정에서 현실에 어떻게 반영이 되는지 궁금한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와 관련, 내년 IT 트렌드를 전망하는 ‘트렌드 스페셜 리포트 2019’ 책이 나왔다.이 책은 내년 IT 트렌드 키워드로 인공지능, 5G, 로봇, 드론, 대화형 플랫폼, 실감형 미디어, 블록체인을 꼽았다.책에서는 단순히 키워
[천지일보=황시연 기자] 본래 군사용으로 개발된 드론은 무선통신·배터리 등 기술 발달에 힘입어 항공촬영을 하는 일반인들의 취미 영역까지 확대가 됐다.드론이 시중에 보급되기 전엔 대부분의 항공촬영은 헬기 등을 활용해 이루어졌다. 일반인들은 비용 부분 문제로 인해 항공촬영에 거리감이 있었다.사람들이 보통 사진 찍을 때 수평적 시선으로 촬영을 한다. 드론을 이용해 하늘 아래서 내려다보는 수직적 시선의 사진과 영상을 보면 지상의 이미지를 새롭게 해석할 수 있다.드론 비행은 지형·고도·장애물 등 예측할 수 없는 변수들이 많고 완벽한 비행을
[천지일보=지승연 기자] 진실과 거짓이 뒤섞인 세상에 사는 현대인들에게 ‘무엇이 진짜인가’라는 묵직한 질문을 던지는 연극이 돌아왔다.연극 ‘리얼게임’이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1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소극장 공간아울에서 공연된다.연극 ‘리얼게임’은 시나리오 작가 아빠와 게임중독 아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시나리오 작가 ‘상욱’은 2년 전 불미스런 성추문으로 대학교수직에서 쫓겨나고 이혼당했다. 그의 아들 ‘현우’는 고등학교 자퇴 후 하루 종일 방안에 틀어박혀 컴퓨터게임에 빠져 산다.어느 날, 현우는 자기가 드론 스트라이크 게임으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88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폐회식이 25일 저녁 8시 강원도 평창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번 평창올림픽에는 92개국, 2920명의 선수가 참가해 102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했다. 우리 선수단은 15개 전 종목에 역대 최다인 146명의 선수를 출전시켜 금 5, 은 8, 동 4개로 종합순위 7위를 차지했다. 당초 목표인 종합 4위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등 효자종목뿐 아니라 스키(스노보드), 스켈레톤, 컬링, 봅슬레이로 메달밭을
한·영 상호교류의 해 기획전 ‘불협화음의 기술’[천지일보=지승연 기자] 전시회 작품 관람과 콘서트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콘서트가 개최된다. 서울시립미술관 주관 ‘뮤지엄나이트 가을 콘서트’가 오는 8일 저녁 7시 30분에 서울 중구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서울시립미술관은 매달 둘째·마지막주 수요일에 밤 10시까지 연장 개관해 뮤지엄나이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뮤지엄나이트는 야간 개장시간 동안 기획전시와 연계한 음악·영화·퍼포먼스·공연 등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램이다.이 프로그램은 일반인에게 미술
동요·대중가요·OST 등 클래식 범주에 넣어고전의 의미 되새겨 보고자 프로그램 기획[천지일보=지승연 기자] 클래식을 주제로 각종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릴레이 콘서트 ‘BE CLASSIC 시리즈’가 내달 관객을 찾아온다.릴레이 클래식 콘서트 ‘BE CLASSIC 시리즈’가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울 강북구 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공연된다.클래식은 좁은 의미로 18세기 중엽부터 19세기 초엽까지 오스트리아 빈을 중심으로 발달한 음악을 뜻한다. 하지만 문화·예술에서 클래식이란 ‘예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시대를 초월하
시선·표현방식 다채로워류가헌 갤러리서 전시[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순한 촛불 하나를 어두운 밤 보탠다’. 송경동의 시 ‘촛불 연대기’의 마지막 구절이다. 지난 2016년 10월 29일 첫 번째 촛불집회부터 19번의 촛불 집회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그 ‘순한 촛불’을 들고 광장에서 거리에서 민주주의와 정의를 외쳤다.하나의 촛불로 함께했던 사람들에게 그날의 시간들이 지워지지 않을 풍경으로 각인될 때, 사진은 그것을 기록했다. 개개인의 기억으로 또한 한국 현대사의 역사적 장면으로 남을 그날의 시간들을 사진가들이 빛의 예술이라는 사진으로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올해는 찜통더위를 피해 가족 모두가 유익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 피서지’에서 심신을 힐링하는 것은 어떨까. 덥다고 방콕만 하는 게 아닌 유익한 신(新)문화 나들이를 위한 여름 피서지를 추천한다. 가족 모두가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 피서지’와 근처 ‘맛집’을 세트로 살펴보자.◆그레뱅 뮤지엄 및 추천 맛집 마릴린 먼로, 존 레논, 싸이, 지드래곤…. 서울 중구에 있는 밀랍인형 박물관 ‘그레뱅 뮤지엄’은 20세기를 상징하는 세계적인 유명인사를 비롯해 한류스타, 동서양을 막론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롯데시네마(대표 차원천)가 온 가족이 모이는 한가위를 맞아 추석연휴 전후 온 가족이 함께 먹을 수 있는 ‘한아름 콤보’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 이벤트를 준비했다. ‘한아름 콤보’는 팝콘(중) 2개+음료(중) 4잔+즉석구이 몸통 또는 다리1개+나쵸1개로 구성된 대형 콤보세트로 명절기간동안 온 가족이 영화관람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최상의 경제적인 콤보로 이벤트기간동안에 한시적으로 판매되며 구입고객에게는 100%당첨의 스크래치 쿠폰도 제공된다. 한아름 콤보 구성품의 정상 가격은 2만 4500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