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동학개미들의 반란’ ‘주식 광풍’.지난해 봄부터 시작해 요즘에도 여전히 인터넷 뉴스를 장식하는 헤드라인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전 세계적인 전염병에도 주식시장에는 개인 투자자들이 몰려들고 있다. ‘동학개미(한국)’ ‘로빈후드(미국)’ ‘청년부추(중국)’ 등이 그 주인공들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동학개미들은 주식시장이 급락했던 지난해 3월부터 많이 유입됐다. 평소 주식에 문외한이라고 치부되던 40, 50대 주부들마저 그 열기 속으로 너도나도 뛰어들고 있다. 자녀들의 진로나 소소한
예스24, 한해 베스트셀러 분석책 판매량, 전년 대비 23% 증가 재테크·자기계발 등 분야 인기아동 서적, IT 도서도 늘어나[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한 해를 정리하는 12월이다. 날씨도 추워지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마음마저 시린 계절이다. 정부는 8일부터 수도권의 코로나19를 2단계에서 2.5단계로 격상해 분위기마저 가라앉은 듯하다. 이는 민감한 분야인 서적에도 고스란히 반영된다. 특히 코로나19로 그 어느 해와는 달랐던 만큼 관심 서적이 크게 변화됐다. 이에 올 한해 독자들이 선호했던 도서가 무엇인지 알아
트렌드 분석서, 경제 전망서 인기자기 계발 서적도 꾸준히 증가[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어느덧 10월 말이 다가왔다. 한해가 시작된 게 엊그제 같은데 올해도 두 달 밖에 남지 않았다. 시대가 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것은 여러 분야를 통해 알 수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서적’ 분야다. 연말이 될수록 한 해를 되돌아보고 새해의 계획을 세우기 위한 ‘트렌드 분석서’와 ‘경제 전망서’ 출간이 늘어난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내년을 준비하는 책이 좀 더 일찍 독자들을 찾았다.◆경제전망서 인기26일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2020년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해 전례 없는 위기에 놓여 있다. 특히 생산성 향상과 화폐가치 하락속에서 어떻게 자산을 지키고 키워 나가야 할지는 삶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을 것이다. 2020년 시작된 일명 ‘동학개미운동’을 현장에서 목격하면서 어설픈 지도라도 급하게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무엇보다 실천 투자를 해본 사람의 경험이 필요하다는 요청을 받았다.‘투자의 태도’ 책은 대한민국 모든 투자자를 위해 어떻게 하면 자산을 지키고 키워 나가야 하는지 초보자들이 갖춰야할 마음가짐부터 가장 기초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