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서울 광화문광장이 훈민정음 반포 570돌을 맞아 한글문화축제의 향연으로 물들었다.문화체육관광부는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가운데 ‘한글문화큰잔치’를 개최했다. 행사는 한글날인 오는 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전야제인 이날 행사는 ‘온 세상, 한글로 비추다’라는 주제로 공연·전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오후 2시쯤에는 한국의 전통을 알리는 궁중무용 공연 연습이 한창 진행되고 있었고, ‘무료 가훈 써주기’ ‘손 글씨 뽐내기,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 70년 기획전’ 등
남성·여성·혼성 합창으로 총 19곡 선보여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국립합창단이 합창지휘자 발굴을 위해 일곱 번째 ‘데뷔 콘서트’ 무대를 마련한다. 우리나라 전문 합창단을 통해 신인 지휘자가 데뷔할 기회는 흔치 않다.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데뷔 콘서트’를 진행해 온 국립합창단이 올해도 어김없이 재능 있는 합창지휘자를 발굴하는 데 발 벗고 나섰다. 이번 데뷔 콘서트는 그 일곱 번째 무대로, 서보경과 김종인이 지휘봉을 잡는다. 두 지휘자는 6개월 동안 국립합창단과 호흡을 맞추며 준비한 것을 선보인다. 서보경은 숙명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한국 세계평화작가가 10명의 도전한국인상 가운데 한 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도전한국인 운동본부 주최로 지난달 28일 서울 서초동 뉴올에서 열린 제1회 도전한국인상 시상식에서 한한국 작가는 10명에 선정돼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서영훈 전 대한적십자사 총재, 김학수 전 UN사무차장, 노규성 스마트융합학술 전국연합의장, 신석균 한국발명학회장, 김종인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원장, 박충호 글로벌화맹한국그룹 회장 등 각 분야 대표들이 참석했다. 2011년을 빛낸 자랑스러운 ‘도전한국인’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