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일명 김영란법인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적용 대상에 5만원 이하의 공연 영화 스포츠 관람권을 허용하기로 한 국민권익위원회의 결정에 대해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23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1일 국민권익위원회 전원위원회가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함에 따라, 개정 법령 시행 시 관람 계층 확대 등을 통해 문화예술 및 스포츠 분야 소비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그간 ‘청탁금지법’은 원활한 직무수행 및 사교·의례 등의 목적으로 공직자 등에게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문학세상이 인사위원회를 열고, 김영일 전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서기관)을 제3대 한국문학세상 회장 겸 한국사이버문인협회 회장으로 선임했다.김영일 회장은 PC통신시대였던 2002년 대통령 직속으로 창설된 부패방지위원회에 발탁돼 근무하던 중, 각종 경연대회에서 발생하는 부정부패를 예방하기 위해 투명한 채점 방식의 온라인백일장을 세계 최초로 발명해 우리나라에 인터넷 백일장 시대를 개척한 주인공으로 유명하다.그는 이어 국가청렴위원회 부패방지 조사관과 국민권익위원회 공익보호 조사관, 공익심사 조사관, 고충민원 조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문화재청의 청렴도가 6년째 최하위권을 맴도는 것으로 조사됐다.22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이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화재청의 청렴도 결과가 계속해서 하위등급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자료에 따르면 2010년~2015년 문화재청의 종합청렴도는 미흡과 매우미흡을 의미하는 4, 5등급을 계속해서 받았다. 특히 내부청렴도는 최근 4년간 계속해서 최하위 5등급을 받아 눈길을 끈다.숭례문 화재 사건 이후 복원을 하는 과정에 있어서
서민들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로 진취적 기상 보여줘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공무원 수필가이자 시인으로 잘 알려진 국민권익위원회 김영일(54) 조사관(5급)이 3년 만에 7번째 책으로 서민의 희로애락을 서정적 울림으로 엮어낸 첫 시집 ‘희망을 꿈꾸는 열차(한국문학세상, 104P-8천 원’)를 출간해 화제다.이 시집은 저자가 7전8기의 도전 끝에 국가공무원 시험에 합격해 부패방지위원회와 국민권익의원회 조사관으로 근무하면서 서민들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서정적 울림과 수필적 감성으로 승화시킨 호연지기를 담아내고 있다.작품 ‘하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현대판 암행어사 시리즈로 유명한 김영일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5급)이 펴낸 산문집 ‘향기품은 나팔소리(한국문학세상)’가 재소자에게까지 감동적으로 울려 퍼져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멀리 땅끝에 있는 창원교도소에 수감 중인 재소자로, 광양신문에 소개된 김영일 씨의 산문집 ‘향기품은 나팔소리’라는 책을 읽고 큰 감동을 받아 자필로 쓴 5장의 편지를 김 씨에게 보낸 것. 재소자는 평소 산문에는 관심이 없었는데, 광양 출신이 성공해 서민의 고충을 풀어준 이야기라는 것에 솔깃해 딸의 도움을 받아 그 책을 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