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이 경상북도 구미시에 있는 ‘구미 대둔사 대웅전(龜尾 大芚寺 大雄殿)’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1945호로 지정했다.구미 대둔사는 구미시 옥성면의 복우산 동쪽 중턱에 남북으로 길게 대지를 조성해 자리한 사찰로 신라 눌지왕 30년(446년) 아도화상이 창건했다고 전해지고 있다.창건 후 고려 고종 18년(1231년) 몽골족의 침략으로 불타버린 것을 충렬왕의 아들 왕소군이 출가해 다시 세웠고, 그 후 선조 39년(1606년)에 사명대사 유정이 중건해 군을 주둔시켰다.대웅전을 바라보면서 왼쪽으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사명대사가 중건하고 승군이 주둔하던 ‘구미 대둔사 대웅전(龜尾 大芚寺 大雄殿)’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예고 됐다.1일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경상북도 구미시에 있는 구미 대둔사 대웅전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밝혔다.구미 대둔사는 구미시 옥성면의 복우산 동쪽 중턱에 남북으로 길게 대지를 조성해 자리한 사찰이다. 신라 눌지왕 30년(446년) 아도화상(阿度和尙)이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창건 후 고려 고종 18년(1231년) 몽골족의 침략으로 불타버린 것을 충렬왕의 아들 왕소군(王小君)이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경상북도 구미시에 있는 구미 대둔사 대웅전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됐다.1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구미 대둔사는 구미시 옥성면의 복우산 동쪽 중턱에 남북으로 길게 대지를 조성해 자리한 사찰이다. 신라 눌지왕 30년(446년) 아도화상(阿度和尙)이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창건 후 고려 고종 18년(1231년) 몽골족의 침략으로 불타버린 것을 충렬왕의 아들 왕소군(王小君)이 출가하여 다시 세웠고, 그 후 선조 39년(1606년)에 사명대사 유정(四溟大師 惟政)이 중건해 승군(僧軍)을 주둔시켰다. (제공:
책에서 보던 명화 직접 보고·만지는 체험형 전시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술관과 명화를 가까이서 만져보고 사진도 찍을 수 있는 이색전시가 마련돼 인기몰이하고 있다. 구미시는 ‘세계 유명미술관 수학여행展’과 ‘트릭포토미술관-인상파와 놀자展’을 경상북도 구미시 송정동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9월 2일까지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세계적인 명화를 감상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명화와 놀며 공부하고 추억까지 만들 수 있는 포토체험형 전시다. 루브르 박물관의 대표작 ‘모나리자’ , 오르세 미술관의 ‘가세박사의 초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