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미디어아트의 거장, 한호 작가가 ‘2023 아트대상’을 수상했다.한 작가는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감성색채디자인협회 연말 시상식’에서 이 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행사에서는 대한민국 1호 ‘컬러리스트’이자 ‘색채화가’인 김민경 대한민국감성색채디자인협회장(한국케엠케색연구소 대표)의 마중 인사말과 홍익대학교 IDAS(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의 나건 교수의 축사가 진행됐다. 또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리톤 박경준 성악가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서울빛초롱축제와 광화문광장 마켓이 한국을 대표하는 야간 명소인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됐다.11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밤밤곡곡’은 ‘밤이 더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위한 야간관광 공식 브랜드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부터 후보지를 추천받아 전문가 검토를 거쳐 선정된다.서울빛초롱축제와 광화문광장 마켓은 작년 13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야간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서울빛초롱축제와 광화문광장 마켓 외에 서울에서는 동대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광화문 월대 및 현판 복원 기념식을 마친 후 초청 인사들이 경복궁을 둘러보고 있다. 이번 행사는 광화문 제 모습 찾기를 시작으로 그동안 추진된 월대와 현판 복원이 마무리됐음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기념하기 위해 ‘광화문 월대 새길맞이’라는 슬로건으로 마련됐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광화문 월대 및 현판 복원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광화문 제 모습 찾기를 시작으로 그동안 추진된 월대와 현판 복원이 마무리됐음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기념하기 위해 ‘광화문 월대 새길맞이’라는 슬로건으로 마련됐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광화문 월대 및 현판 복원 기념식에서 미디어파사드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광화문 제 모습 찾기를 시작으로 그동안 추진된 월대와 현판 복원이 마무리됐음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기념하기 위해 ‘광화문 월대 새길맞이’라는 슬로건으로 마련됐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광화문 월대 및 현판 복원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광화문 제 모습 찾기를 시작으로 그동안 추진된 월대와 현판 복원이 마무리됐음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기념하기 위해 ‘광화문 월대 새길맞이’라는 슬로건으로 마련됐다. 고종(재위 1863∼1907) 때 경복궁을 중건하면서 남긴 기록인 ‘영건일기(營建日記)’와 각종 사진 자료를 토대로 보면 광화문 월대는 여러 차례 변화 과정을 겪었다. 특히 조선총독부가 1910년대에 식민 통치의 정당성을 알리는 조선물산공진회 행사를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광화문 월대 및 현판 복원 기념식에서 현판이 공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광화문 제 모습 찾기를 시작으로 그동안 추진된 월대와 현판 복원이 마무리됐음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기념하기 위해 ‘광화문 월대 새길맞이’라는 슬로건으로 마련됐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조선왕조의 역사를 담은 광화문 월대와 현판이 복원 공사를 마치고 100년 만에 공개됐다.문화재청은 15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경복궁 광화문 앞 광장에서 ‘광화문 월대 및 현판 복원’을 기리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6년 ‘광화문 제 모습 찾기’를 시작으로 그간 추진된 월대와 현판의 복원이 마무리됐음을 국민에게 알리는 자리다. 행사는 광화문 완성이 갖는 다양한 의미를 살릴 수 있도록 ‘광화등’ 점등식(월대와 현판 공개), 광화문 개문 의식, ‘새길맞이단’과 광화문 월대 행진과 참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일제에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목숨 바친 독립운동가들. 나라 잃은 슬픔에 잠길 틈도 없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 목숨 바쳐 싸워야만 했다. 이 같은 선열들의 노력이 바로 오늘날의 한국을 만들었고, 어느덧 104주년 3.1절을 앞두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인공지능(AI)으로 흑백사진을 색채(컬러) 사진으로 복원해 제작한 영상이 서울 광화문광장에 공개됐다.◆복원된 영상 대형 전광판 송출27일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김구·안중근·윤봉길 등 독립운동가 15인의 흑백사진을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색채 사진으로 복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9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2 서울 빛초롱’과 ‘서울라이트 광화’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홍보 모델들이 조명을 밝힌 전시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서울라이트 광화’와 ‘서울 빛초롱’을 동시 개최한다. 광화문광장 조성에 맞춰 올해 처음 선보이는 서울라이트 광화는 31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광화문광장 전역과 인근 건물 3곳(세종문화회관·KT빌딩·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펼쳐진다. 한편 총 50여개 업체의 부스가 참여하는 광
[서울=뉴시스]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3 S/S 서울패션위크' AMI패션쇼에서 모델들이 런웨이를 펼치고 있다. 2022.10.11.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한류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2022 한국문화축제’가 열린다. 15일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광화문광장과 잠실종합운동장 일원 등에서 ‘2022 한국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인투 더-케이(INTO THE-K)’라는 표어 아래 한국문화의 매력을 담은 한류 행성 ‘더-케이(THE-K)’를 탐험하고자 하는 전 세계인들이 환상적인 여정을 떠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한국(케이) 드라마와 케이팝과 인디,
[천지일보=백은영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청와대, 광화문광장, 창경궁-종묘 일대를 인근의 역사․명소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이달 9일부터 ‘서울도보해설관광’ 신규코스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경복궁, 북촌, 서촌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명소에 담긴 역사, 문화, 자연 등을 감상하는 무료 해설 프로그램이다. 이번 신규코스 세 곳을 포함해 총 47개 코스를 운영 중이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코스 세 곳 역시 전문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각 코스를 걸으며 곳곳에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재외동포재단의 해외 한글학교 지원금 중 미처 사용되지 못해 반납된 금액이 4년 만에 8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9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이석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 동안갑)이 재외동포재단으로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 2만 6107달러(약 3천만원)였던 한글학교 지원금 반납규모가 2017년 22만 9612달러(약 2억 6천만원)로 급증했다. 반납한 학교수는 2014년 7개에서 2017년 68개로 10배 가까이 늘어났다.한글학교들이 지원금을 반납한 이유는 폐교, 1년 동안 지원금을 다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사)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가 2018년 우리말 사랑꾼으로 ▲부산교통공사 건설계획처 김상철 팀장 ▲주간신문 ‘열린순창’ ▲동티모르 국립대에서 한국어와 한글을 보급하는 최창원·최현주 부부를 뽑았다.부산교통공사 건설계획처 김상철 팀장은 불필요한 외국어나 어려운 한자어로 된 일본식 철도 용어를 국민 누구나 알기 쉬운 말로 바꾸는 데 큰 공을 세웠다. 김상철 팀장은 두 달 동안 철도용어집 등에 나온 어려운 낱말 140여개를 찾아 철도협회를 비롯한 여러 기관의 의견을 모아 국어심의회에 안건을 제출했다. 그 결과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제572돌 한글날을 맞이해 8일부터 9일까지 ‘한글문화큰잔치’ 행사가 열린다.7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에 따르면, 한글의 가치를 되새기고 국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서울 광화문 광장과 세종로 공원을 비롯해 국립한글박물관, 전국 국어문화원, 해외 세종학당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올해는 ‘한글, 세상을 품다’를 주제로 전야제와 전시, 공연, 체험, 학술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공모에서 선정된 40여개 문화예술 관련 단체가 광화문광장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인다.‘희망 한
전년 대비 10.9% 증액[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국민들의 문화 향유권과 예술인 창작·복지 지원이 확대된다. 기초자치단체 수준에서 보급되는 국민체육센터는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로 확대된다.28일 문체부에 따르면,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한 2019년 정부 예산·기금 운용계획 중 문화체육관광부의 예산은 전년 대비 총 5731억원(10.9%) 증액된 5조 8309억원으로 편성됐다.부문별로 보면 문화예술 부문이 1조 8041억원이 편성돼 부문들 중 가장 많은 비중(30.9%)을 차지했다. 관광 및 체육 부문은 약 1조 4300억 수준으로
조선, 1876년까지 ‘국기’ 뜻 몰라박영효 일행, 급하게 태극기 만들어1883년 정식 채택… 오늘날에 이르러[천지일보=이혜림 기자] 1945년 8월 15일 정오 무더운 여름. 평소처럼 라디오에서 잡음 섞인 일왕 히로히토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히로히토는 항복, 패배, 종전 등의 용어는 사용하지 않았지만 사실상 연합군의 선언을 무조건 받아들이겠다는 요지의 ‘종전조서’를 낭독했다. 이 소식은 전국 곳곳에 전해졌고, 오랫동안 나라를 빼앗겼던 온 국민은 태극기(太極旗)를 들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길거리로 나왔다. 태극기는 일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