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 등 충분히 대체 가능한 일드라마․영화 속 동물학대에 경종폐지 청원에 제작진 고발까지[천지일보=백은영 기자] KBS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에서 낙마 장면 촬영을 위해 말을 강제로 고꾸라지게 해 결국 죽음에 이르게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동물학대 논란이 일고 있다. 드라마 폐지청원이 이어지고 있는가 하면, 주연배우의 하차 요구 및 동물보호단체들의 고발도 이어지고 있다.KBS는 일단 2주 결방과 문제의 장면이 담긴 해당 회차 다시보기 서비스를 중단했다. 문제가 된 장면은 ‘태종 이방원’ 7회 방송분에서 이성계(김영철 분)가 낙마하는
[천지일보=강은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영화 침입자가 개봉일정을 잠정 연기하고 언론배급시사회도 취소했다.영화 ‘침입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3월 12일 예정됐던 개봉 일정을 잠정적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더불어 3월 4일 진행 예정이던 언론배급시사회 일정은 취소했다.제작진 및 관계자 일동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사태가 호전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영화 침입자는 실종됐던 동생 유진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뒤 가족들이 조금씩 변해가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오빠 서진이 동생의 비밀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프랑스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참가할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23일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에 따르면, 노태강 문체부 제2차관은 2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로라 플레셀 프랑스 체육부 장관과 면담을 통해 프랑스의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참가를 공식적으로 재확인했다.앞서 플레셀 프랑스 체육부 장관은 21일 현지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우리의 안전이 보장될 수 없다면 국가대표팀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가지 않고 프랑스에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플레셀 장관은 “프랑스의 공식적인 입장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 김세훈 위원장과 차은택의 친분 관계와 관련해 영진위가 공식입장을 발표했다.영진위는 “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영화진흥위원회 김세훈 위원장이 차은택과 친분관계라는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라는 일방적인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일부 언론에서 영진위 김세훈 위원장이 차은택씨와 친분관계라는 주장이 보도됐다”며 “김세훈 위원장은 차은택씨는 친분관계가 없을 뿐만 아니라 일면식도 없는 사이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청와대 ‘비선실세’로 논란이 되고 있는 최순실(60,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가장 어두운 곳에서 피어난 희망을 그린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이 종교단체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과의 연관성에 대해 해명했다.‘신이 보낸 사람’ 제작사인 태풍코리아는 3일 “영화 ‘신이 보낸 사람’과 신천지는 어떤 연관도 없음을 알린다”고 공식입장을 표명했다.제작사 측은 “최근 ‘신이 보낸 사람’과 신천지의 관계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더 이상 방관할 수 없다는 판단 하에 공식입장을 표명하게 됐다”며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은 자유, 희망, 믿음 그 어느 것도 존재하지 않는 북한의 참혹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영화 ‘변호인’ 측이 불법영상파일, 일명 직캠버전 배포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했다. 11일 영화 ‘변호인’ 배급사 NEW는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온라인상에 배포된 ‘변호인’ 불법영상파일, 일명 직캠버전은 극장에서 상영 중인 영화를 캠코더로 촬영한 일명 직캠 영상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이트에 올라오는 내용들이 대부분 홍보성 글이거나 실체 없는 낚시성 영상들로 밝혀졌지만 극히 일부 캠버전을 배포하는 비상식적인 행위에 대해 강경하게 대처할 것이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NEW 측은 “상영 중인 영화
19일 방송부터 표기 바로 잡아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한글 맞춤법 표기에 어긋난 설정으로 지적을 받은 KBS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차칸남자’가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로 제목을 수정했다. 이에 19일 방송부터 ‘착한남자’로 방송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내일 19일 ‘차칸남자’ 3회 방송부터 ‘착한남자’로 제목이 변경된다”고 전했다. 이어 제작진은 “‘차칸남자’ 제목과 관련해 오해와 논란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혼란을 드려 죄송한 말씀을 전한다”며 “의도치 않은 논란 속에서도 ‘차칸남자’로 표기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영화 ‘도가니’ 제작진 공식입장이 화제다. 3일 영화 ‘도가니’ 제작진 일동은 “영화 속 인물 및 명칭 사용에 있어 혹 불필요한 오해나 선의의 피해가 있을 수 있다고 염려돼 입장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실화 및 이를 바탕으로 씌어진 원작 소설 ‘도가니’를 영화적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영화 속에 등장하는 ‘무진’이라는 지명 및 극중 인물과 교회, 상호 등 각종 명칭은 모두 실제 사건과 다른 가상의 명칭을 사용했다”며 “일부 등장인물 및 사건 전개에는 영화적 허구가 가미돼 실제 사실과 다를 수 있음을
“스트리밍서 다운로드 기반으로 바꿔야” [천지일보=김지윤 기자] 지난 6일 세상을 떠난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의 이진원 씨가 던진 화두가 의미심장하다. 그의 죽음은 음원 유통시스템의 변화가 얼마나 시급한지 보여준 단적인 사례다. 특히 SK커뮤니케이션스 싸이월드 측이 이진원 씨에게 음원 수익 대신 도토리를 지급했다는 내용이 일파만파 퍼지면서 논란이 일었지만 이내 SK커뮤니케이션스가 ‘사실이 아니다’는 공식입장을 밝혀 일단락됐다. 하지만 곧 뮤지션들에게 주어지는 불리한 음원 수익 분배로 관심이 옮겨졌다. 서비스 사업자들이 음원을 헐값에 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