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예진 기자] 글로벌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의 반격이 과연 성공할까.이번 상반기 OTT 업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맞이했던 전성기를 보내고 부침을 겪었다. 몇몇의 화제작도 있었으나 이제는 시청자들이 OTT, 방송가를 떠나 다양한 플랫폼에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접하게 되면서 콘텐츠 시장은 급격한 변화를 맞이했다. 때문에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와 같은 글로벌 OTT뿐 아니라 티빙 등의 토종 OTT 역시 코로나19 팬데믹보다 큰 화제를 만들지 못했던 가운데 하반기 오리지널 시리즈를 내놓기 위해 분
아이오케이컴퍼니 장진우 대표․(주)쌍방울 김세호 대표․SBW그룹 박일성 대표 등 참석물품 2억 5천만 원 상당액 ‘한국영화인총연합회’에 기증으로 따뜻한 세밑 나눔 실천[천지일보=백은영 기자] 국내 연예계의 대표적 대형 기획사인 아이오케이컴퍼니(대표 장진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세밑 설을 20여일 앞두고 어려운 영화인들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을 펼쳐 눈길을 모으고 있다.아이오케이컴퍼니는 지난 18일 오후 사단법인 한국영화인총연합회(회장 지상학, 이하 영화인총연합
명품조연 총출동, 버라이어티 코믹액션 선보여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드라마 ‘선덕여왕’ ‘대물’에서 거침없는 카리스마 연기를 선보였던 배우 고현정이 영화 ‘미쓰GO’에서 촌스럽고 대인기피증을 앓고 있는 환자로 변신했다. 최악의 대인기피증에 시달리는 소심한 여인 ‘천수로’가 우연히 대한민국 최대 범죄 조직 간의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그 과정에서 만난 다섯 남자 때문에 범죄의 여왕으로 변하는 내용을 코믹하게 그려냈다. 주인공 ‘천수로’를 연기한 고현정은 천하를 호령하고 언제나 당당하던 최근 작품 속 캐릭터에서 벗어나 답답하고 소심함의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최악의 대인기피증에 시달리는 소심한 여인 ‘천수로’와 어쩌다 만난 다섯 남자가 펼치는 세기의 로맨스와 음모, 배신 그리고 복수의 풀 스토리 영화 ‘미쓰GO’의 제작보고회가 29일 CGV압구정에서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는 박철관 감독과 고현정, 유해진, 성동일, 이문식, 고창석이 참석해 영화에 대해 설명했다. 오랜만에 영화로 컴백한 고현정은 자신과 너무나 다른 주인공 ‘천수로’를 연기하면서 색다른 캐릭터를 만나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행사에는 영화 주요 스토리를 담은 예고편과 영화 주요장면 등
[천지일보=김성희 수습기자] 지난해 유행한 패션 트렌드 컬러 ‘네온’이 2012 S/S 컬렉션에서도 빛을 발휘했다. 해외 명품브랜드에서는 스트라이프 패턴과 함께 포인트 컬러로 오렌지, 옐로우, 그린 등의 네온 컬러를 이용해 로맨틱하고 경쾌한 룩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러한 패션 트렌드는 국내 패셔니스타들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겨울,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고현정의 네온 컬러 드레스와 배우 이연희,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의 라임 컬러 원피스·스커트는 신선함을 보여줬다는 평이다. 특히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인 가인은
김지해 디자이너, 웨딩패션 대모 유미 카츠라 컬렉션에 참석 [천지일보=김성희 수습기자] 세계적인 웨딩 패션 디자이너 ‘유미 카츠라’의 일본 대표 컬렉션 한·중·일 합작 무대 한국대표로 디자이너 김지해가 참여해 한국의 미를 뽐낸다. 올해로 17년째, 횟수로 72회를 맞는 이번 ‘유미 카츠라 2012 그랜드 컬렉션 인 도쿄 The Wind of ASIA’는 도쿄돔에서 21일 1만여 명의 관객과 함께할 예정이다. 한·중·일 각국의 전통혼례복을 현대의 정서에 맞게 표현해 알리고자 마련된 이번 무대에서 김지해는 한복을 시대에 맞는 감각과 실
대자연을 사랑한 네네츠족 발열기구 대신 순록가죽 [천지일보=이지영 기자] 지난 연말 방영된 SBS 는 시베리아 북서쪽 야말반도 마지막 순록 유목민 네네츠 사람들, 특히 티 없이 맑은 아이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극지방이어서 추울 것만 같은 툰드라. 7개월간의 빙기 이후에 봄을 맞은 툰드라는 차가운 얼음 대신에 푸른 초원으로 옷을 갈아입는다. 이러한 툰드라를 극장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바로 가 극장판으로 찾아왔다. 극장판에는 땅 위에 낮게 피
[천지일보=이지영 기자] 21세기 여성의 정치 경제 문화 예술 등 다양한 활동이 증가하면서 비즈니스 우먼룩, 오피스룩, 여성 CEO 패션 등이 등장했다.여성 리더들의 패션은 기본적으로 격식과 품위를 지키면서 일의 특성과 개인의 개성과 철학을 담아야 한다.얼마 전 종영된 SBS 에서 여성 대통령 역을 맡은 고현정은 클래식한 기본 수트 라인에 화려하지만 절제된 디자인의 액세서리를 코디해 고급스러우면서 깔끔한 여성 지도자를 표현했다. 또한 SBS 에서는 박진희와 김서형이 중성적인 느낌의 매니쉬한 세련미를 통해 여성 CE
17일 오전 11시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척하지 않는 여자들의 솔직대담 트루 스토리를 담은 영화 ‘여배우들’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재용 감독과 배우 윤여정, 이미숙, 고현정, 최지우, 김민희, 김옥빈 등 주연배우 전원이 자리에 참석했다. 이재용 감독은 “기존의 영화하고 다르게 하고 싶었다. 6명의 여배우들의 입을 통해 나오는 진실한 이야기가 관객들에게 많은 재미를 줄 것이라고 생각했다”면서 “이들의 생각을 같이 나누는 그런 장을 만들고 싶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17일 오전 11시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척하지 않는 여자들의 솔직대담 트루 스토리를 담은 영화 ‘여배우들’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재용 감독과 배우 윤여정, 이미숙, 고현정, 최지우, 김민희, 김옥빈 등 주연배우 전원이 자리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