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역사에 공공미술 작품 설치열차 내부 시민작가 작품으로 꾸며상업광고 없애고 문화광고 채워[천지일보=지승연 기자] 출퇴근하는 현대 직장인들에게 어색하지 않은 신조어가 ‘지옥철’ ‘헬게이트’다. 출근 시간 몰린 수많은 직장인으로 인해 지하철 역사와 열차는 지옥과도 같은 곳이 됐다. 정신없이 지나치게 되는 역사·열차가 문화예술로 꾸며진다.29일 ‘문화철도’를 지향하는 서울 우이신설선 프레스 투어가 진행됐다. 프레스 투어는 서울 지하철 1호선과 연결된 신설동역에서 시작해 북한산우이역까지 이어졌다.우이신설선은 서울 최초의 지하 경전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