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의 그 바쁜 와중에서도 임시국회가 열리고 있다. 이번 회기 중에 코로나 추경을 한다니 다행이지만 국회에서는 아직도 여야 간 정쟁이 심한 것은 여전하다. 이번 임시국회가 사실상 마지막인 20대 국회가 역대국회 중 가장 최악의 국회임은 국민들이 다 아는 사실인바,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가 2일 있은 국회 비교섭단체대표 연설에서 “20대 국회가 최악인 이유는 곧 최악의 제1야당이 있기 때문이었다”며 그 탓을 제1야당으로 돌렸다.‘역대 최악의 20대국회’를 만든 것은 미래통합당의 잘못이 있긴 하지만 민주당이나 다른 정당의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