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제 언론인마구잡이 개발로 국토가 성치 않다. 영화 ‘파묘’에서 호랑이 척추에 해당하는 한반도 허리를 훼손한 자리에 매국노 영가가 묻혀 있어 후손들에게 우환이 끊이지 않는다. 무당과 풍수사의 도움으로 파묘하고, 상처받은 땅을 치유한다. 영화에 등장하는 당대 최고의 풍수사는 목숨을 걸고 최후 순간까지 파묘의 근간인 땅을 지켜낸다.그는 “금(金)과 상극인 것이 목(木)이고, 물을 머금은 목은 능히 불에 달궈진 금을 이긴다”고 음양오행의 원리를 되뇐다. 그리곤 물기 머금은 나무로 금기 강한 일본 귀신(정령)을 때려잡는 장면이 생생하다.
강원도 내륙 남단 보은 정신의 고장 원주 신림은 ‘보은의 꿩 전설’이 깃든 곳이다. 치악산과 백운산에 둘러싸인 두메산골, 보리를 많이 심었다는 유래의 보리골, 숲의 맑은 정신 신림, 백년 넘은 용소막 성당, 성남 천연기념물 93호 성황림, 궁예의 석남사지, 황둔 고판화 박물관, 금창 7대 국가상징물연구소, 충북도계에 인접한 ‘가나안 농군학교’가 있다. 원주에서 신림을 가려면 치악재(가리파재)를 넘어야 한다. 재 마루는 자유시장경제의 원조 보부상이 자유롭게 다니며 쉬어가는 주막, 1년에 2회(3, 9월) 마을안녕과 풍년을 기리는 산신
강원도 보호수 수령 ‘1000년 느티나무’가 원주시 부론면 정산리 거돈사지 입구 도로인접 축대에 있다. ‘지정번호 강원-원주-9호, 수령 1000년(지정일자 기준), 지정일자 1982.11.13. 수고 20.8m, 소재지 원주시 부론면 정산리 141-1, 나무둘레 759㎝, 관리자 원주시장(마을공동)’로 적혀있다.1000년의 가치로는 무언가 부족해 보인다. ‘거돈사지’는 ‘사적 제168호, 면적 25.339㎡, 지정일 1968.12.19. 소재지 부론면 정산리 189, 시대 신라말 고려 초기‘로 적혀있다. 위치한 곳은 강원 원주,
김원길 국가상징물연구가 4년 임기 6.1 지자체장, 지방의원, 광역교육감 후보들에 대한 지지율이 발표되면서 지방선거 열기가 일어나 지역발전을 위한 선거공약이 발표된다. 이에 대한 의견으로 원주시와 광역 강원도·교육감 후보들에게 관광자원화와 국민교육으로 제안한다. 57년 전 강원도 최남단 두메산골 버선모양(발판)의 원주시 신림면 마지들(1965년 2월 10일 16시경)을 최초로 박정희 대통령이 방문한다. 농업용지하수 개발시험결과 전반에 걸쳐 브리핑을 듣고 시설 일부를 돌아본 후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김승길 원성군수(현 원주시장)에게 ‘
천지일보가 독자참여코너로 가로세로 낱말 퀴즈를 연재합니다. 낱말 퀴즈는 가로세로 낱말퍼즐 저자로 잘 알려진 김수웅 선생이 직접 출제한 퀴즈가 격주로 게재됩니다. 퀴즈에 응모하는 독자 중 5분을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증정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가로열쇠1. 음력 팔월에 있는 명절이라는 뜻으로 ‘추석’을 달리 이르는 말3. 음력 15일 (보름)밤에 뜨는 둥근달. 이를 보면서 소원을 비는 풍속이 있죠5. 휴일이 이틀 이상 계속되는 일. 추석 □□ 건강하게 잘 보내세요7. 서로 격이 어울리는 것끼리 짝이 되었을 경우를 두고
지난 22일 밤 11시께 타이 방콕으로 나가려던 김학의 전 법무부차관이 법무부의 ‘긴급출국금지’ 조처로 출국이 제지당했다. 김 전 차관은 현재 대검 진상조사단에서 과거 자신의 ‘특수강간 의혹’에 대해 조사를 받고 있는 신분이다. 대검 조사단에서는 김 전 차관이 춘천지검장 시절에 건설업자로부터 성접대 받는 과정에서 특수강간 의혹과 이와 관련해 검찰로부터 두 차례나 무혐의 처분을 받은 점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니 많은 국민은 김 전 차관이 밤늦은 시간에 해외로 나가려던 의도가 해외도피가 아닌가하고 의아하게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