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최근 식품 ‘위생’ 논란이 계속해서 불거지고 있다. 이에 위생의 인증 마크인 ‘해썹’의 신뢰성에도 의문이 제기된다.대다수의 유통업계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외치며 회사 이미지를 가꾸고 있지만 위생 문제는 계속 일으키고 있다.실제 작년에만 스타벅스의 샐러드에서 나온 지네, CJ제일제당 만두에서 나온 고무장갑, 던킨도너츠의 제작 환경 내용이 담긴 영상 공개, 진성푸드의 순대 제조업체의 내부 공정 영상, 홈플러스 쿠키에서 발견된 벌레 등 위생 문제들이 떠올라 논란이 됐다.식품과 관련된 사업에는 철저
김학수 한체대 스포츠 언론정보연구소장 체육계 비정상에 대한 대책 토론이 있던 지난 21일 오후, 프로야구 승부조작 사건이 터졌다. NC 다이노스 이태양과 국군체육부대 소속인 문우람(전 넥센 히어로즈)이 승부조작에 가담했다는 창원지방검찰청의 발표가 토론회 직전 있었다. 한국체육학회 특별 프로젝트로 ‘체육계 비정상의 정상화 개혁 추진 3년 성과와 향후 전략 토론회’ 발제자를 맡았던 필자는 이날 때마침 터진 승부조작 사건을 소개하는 것으로 첫 시작 멘트를 했다. 승부조작이 얼마나 만연했는가를 보여주는 사례라는 것을 강조하면서 이는 ‘빙상
충격적인 아동학대 사건 이후에야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與野가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전까지 野는 교사들의 인권도 중요하다면서 CCTV 설치를 반대해왔다. 그러나 지난 인천 보육교사 아동학대는 野가 반대했던 CCTV 때문에 드러났다. 아마도 해당 보육교사는 그간 학대를 해도 별다른 제재가 없어서 CCTV가 있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있었던 듯싶다. 이미 습관적으로 폭력을 행사한 듯했지만 보육교사는 커진 논란에 ‘억울하다’고 했다. 놀라운 것은 인천 사태 못지않은 아동학대 소식이 봇물처럼 터져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