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규 대중문화평론가사립유치원들의 방어막 역할을 하고 있는 유치원연합회는 국민들의 비판과 원성을 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억울하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집단 휴원, 폐원과 더불어 대토론회를 개최해 맞불작전을 펼치고 있다. 지금껏 아이들을 볼모로 ‘교육장사’를 해왔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사립유치원들 원장들은 아이들을 진정으로 생각하는 교육마인드가 있기는 한 걸까. 유치원 교육 환경이 이 지경까지 간 것을 알고도 묵과한 교육부, 교육청 역시 비판받아야 마땅하다.정부가 유치원 공공성 강화 방안으로 2020년까지 사립유치원에 에듀파인을 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