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문화뿌리축제를 바라며이희성 교수 (충청문화관광연구소/우송대학교) 얼마 전 지인들과 조촐한 회식자리에서 축제에 대한 뜨거운 설전이 있었다. 축제가 너무 많아서 세금이 낭비되고 있다는 의견과 축제가 순수성을 잃어버리고 정치도구화 되었다는 의견 등 축제에 대한 부정적 의견이 다수였다.또한 축제콘텐츠가 너무 식상하고 차별성 없다는 전문적 이야기까지 축제에 대한 주관적 주장에 열을 올렸다. 필자는 15년 간 축제에 대해 학문적으로 연구하고 축제 콘텐츠 개발에 참여하였다.요즘과 15년 전의 축제는 어떻게 달라졌을까? 그리고 축제를 바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