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원격진료 혁신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우리나라에서 원격진료는 원칙적으로 불법이다. 현 코로나19 재택 치료 환자 등에 시행되는 원격진료는 한시적이고 예외적으로 허용된 것이다. 세계 최고 IT강국 대한민국에서 원격진료가 원칙적으로 허용되지 않고 21년째 논쟁만 이어진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주로 개업의들이 환자 안전을 이유로 반대하지만, 솔직히 돈 때문이라 봐진다. 국민의 생명보다 자신의 밥줄을 더 염려하는 의사들로 인해 모든 것이 비대면으로 바뀐 시점에도 병원진료만은 방문진
코로나19가 세계도시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가고 있다. 신형 바이러스 감염증 발상지로 알려진 중국에서 발생 3개월 만에 신규확진자가 거의 나오지 않고, 국내에서도 확진자보다는 완치자가 많은 등 신규 감염자가 눈에 띄게 감소한 것은 불행 중 다행이 아닐 수 없다. 그런 가운데 유럽과 미국에서 확진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으니 심상치 않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 상태에서 미국내 사망자수를 20만명으로 조심스럽게 예상하면서 10만명 사망자가 나오면 다행이라는 말을 공공연히 하고 있으니 코로나19의 영향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고 남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