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호익 동북아공동체ICT포럼회장/한국디지털융합진흥원장규제 샌드박스 특례를 받은 30개 기업이 사업개시 1년 만에 투자 유치액이 100배 늘고 매출 80배 증가와 더불어 신규채용도 10% 이상 늘었다. 아울러 대기 오염 감소, 창업 비용 감소, 자원 소모 절감 등 비정량적 효과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자원부가 지난 9월 이후 규제 샌드박스 특례를 받은 기업의 경영성과를 조사 분석한 결과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배달로봇’ 등 5건에 대해서는 제품·서비스를 검증하는 동안 규제를 일시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