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독자참여코너로 가로세로 낱말 퀴즈를 연재합니다. 낱말 퀴즈는 가로세로 낱말퍼즐 저자로 잘 알려진 김수웅 선생이 직접 출제한 퀴즈가 격주로 게재됩니다. 퀴즈에 응모하는 독자 중 5분을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증정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1. 조금도 변하거나 발전한 데 없이 예전 모습 그대로. 신물나는 ~한 정치행태 확 바꿔보자3. 깊이 생각해 보지도 않고 경솔하게 함부로 행동하는 것. 어디를 가든지 늘 ~을 삼가거라6. 귀한 사람이나 높은 사람의 태어남을 높여 이르는 말. 성탄절은 예수의 ~을 기리
천지일보가 독자참여코너로 가로세로 낱말 퀴즈를 연재합니다. 낱말 퀴즈는 가로세로 낱말퍼즐 저자로 잘 알려진 김수웅 선생이 직접 출제한 퀴즈가 격주로 게재됩니다. 퀴즈에 응모하는 독자 중 5분을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증정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1. 몹시 찌는 듯 견디기 어려운 더위. 가마솥□□□ 찜통□□□3. 소방 업무를 신속하게 수행할 때 사용하는 자동차5. 신의 축복을 빌기 위해 신자의 머리 위에 손을 얹는 일7. 잠깐 쉼. 근로자들에게 休息과 여가는 노동력 재생산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8. 어떠한 사람에
무궁화佳詠/ 海雲 김옥자동해의 붉은 태양을 보라저 넓은 바다를 향하여 가자산골짝을 지나 강물을 지나 바다로 가자삶의 바다에서 추구하는 신화커다란 솟대로 세워질새로운 창조와 굳건한 정립이 도래하였다힘찬 박동으로 아침을 여는 그대는 참다운 벗창대한 빛을 받아, 손에 손잡고한 세대의 길을 여는 무궁화 꽃으로 피었다그대여!그대는 만인의 꽃으로 피어나리라신비의 문을 열듯 사시사철 청량한 기운이세상으로 뻗어나갈 소나무같이삶의 희망과 사랑밝은 빛으로 우뚝 선 그대여영원히 꺼지지 않을 빛의 신화로 우뚝 서리라 약력문학광장 발행인서울대 명예의전당에
보웃 티다 캄보디아 크메르라이프 발행인 캄보디아 프놈펜서 5일 개최 미얀마‧남중국해, 주요 관심사 북측 안광일 주 인니대사 참석 1년마다 번갈아 의장국을 맡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아세안)의 올해 의장국은 캄보디아다. 수도 프놈펜에서는 이미 지난 30일부터 오는 8월6일까지 제55차 아세안 외교장관회의(제55차 AMM)를 비롯해 한·아세안 및 아세안+3(한중일),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외교장관회의,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회의 등 굵직한 회의들이 잇달아 열리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년 연속 화상회의로
조맹기 서강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대학원 명예교수 달러는 세계의 기축 통화가 된지 오래이다. 더불어 팬데믹으로 뉴욕타임스는 1000만 독자(개별구독자 878만부)를 확보함으로써 명실상부 세계 엘리트 독자를 끌어들였다. 이 신문은 세계를 ‘하나(Oneness)’로 만드는 데 성공을 거뒀다. 디지털 기술로 ‘지구촌’ 문화를 실감나게 한 것이다. 이는 팬데믹 후유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국내 신문과는 전혀 다른 풍속도이다. 설즈버거 가문의 A.G. 설즈버거(1980년생, 41세) 회장 및 발행인의 2014년 96페이지짜리 ‘혁신 보고서(In
김상겸 동국대 법학과 교수헌법 제21조 제1항은 언론·출판의 자유를 보장한다고 하면서, 제2항에서는 허가와 검열을 금지하고, 제3항은 신문의 기능 보장을 위한 법정주의를 규정하고 있다. 오늘날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으로 방송통신의 융합으로 일방향에서 쌍방향으로 언론의 기능이 바뀌면서 여전히 일방향인 활자로 된 신문은 점차 언론으로서의 기능을 잃어가고 있다. 그러다 보니 인터넷을 이용한 인터넷신문이란 용어도 등장하고 있지만, 전통적인 신문의 기능은 약화되고 변화에 따라갈 수밖에 없는 현실에 놓여있다.신문은 방송과 함께 오랫동안 언론·출판
석호익 동북아공동체ICT포럼회장/한국디지털융합진흥원장감독당국이 가상화폐 입법을 공식화했다. 가상화폐가 제도권에 공식 편입되고 자산으로서 권한과 책임이 한층 명확해질 것으로 보인다. 가상화폐를 양지로 끌어내어 투자자는 보호하되 불법엔 철퇴를 가하기로 한 것이다.미국·유럽 등 주요국들도 가상화폐에 대한 제도와 규칙 마련에 이미 착수했다. 유럽연합(EU)은 27개국 유로존에 공통 적용될 디지털 자산 거래·발행에 관련된 포괄적 규제를 2024년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가상화폐를 기타 적격 금융 상품과 동일하게 취급하고 가상화폐 발행인이 유럽
조맹기 서강대 언론대학원 명예교수징벌적 손해배상죄가 8월 국회에 통과되든, 아니든 해묵은 숙제는 풀고 가야한다. 언론중재법은 개정이 아니라, 폐지가 답이다.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2005년 1월 27일)’은 노무현 정권이 잘못 만든 법이다. 법은 법이고, 윤리는 윤리이다. 언론인은 긍지를 가지고, 엄격한 윤리 실천이 요구되는 시점이다.‘가짜뉴스’ 잡겠다고 언론자유 영역을 하나씩 침범한다. 그 코드는 자유주의 세계의 법이 아니고, 사회주의 공산주의 코드이다. 그들은 이념과 코드로 사실과 진실을 수시로 왜곡한다. 지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힘 한번 못써보고 불안에 떨며 움츠리기만 했던 경자년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다.현재도 우리 국민뿐만 아니라 지구촌 가족 모두가 코로나19와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있다. 필자가 평생 동반자로 여기며 종교에 버금가는 대상으로 여기고 있는 태권도를 둘러싼 주변 환경 역시 최악의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고통에 시달리고 있는 사범님들께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다면 삭발이라도 하여 위안을 드리고 싶은 심정이다. 국기 태권도의 전초기지인 도장을 지키며 아이들을 지도했던 관장과 사범들은 ‘할 수 있다’
조맹기 서강대 언론대학원 명예교수4월 7일은 64회 신문의 날이다. 1957년 신문편집인협회가 독립신문 61주년을 맞으면서 그 창간 날을 신문의 날로 정했다. 당시 내세운 구호로 ①인론자유의 수호와 그 신장에 필요한 사업 ②언론인들의 품위를 향상하고… 등으로 시작했다. 2020년 64회 신문의 날은 시대의 절박감으로 긴장을 늦출 수가 없다. 신문인은 언론자유에 위기를 맞이하고, 정상적 신문 운용에 필요한 자금과 더불어 언론환경에 대한 자성이 일어나고 있다.신문에 비해 방송은 객기(客氣)를 많이 부려왔다. 최근 우한(武漢)코로나바이러
내일(4.7)은 제64회 신문의 날이다. 1896년 우리나라 최초 민간신문인 독립신문이 창간된 4월 7일을 기념하고자 언론인들이 나서서 1957년 4월 7일 ‘신문의 날’을 만들었던 것이다. 신문의 사명과 책임을 자각하고 언론인의 자유와 품위 등을 강조하기 위한 이날을 시발점으로 해 언론계는 해마다 4월 7일을 신문의 날로 정하고, 그 해의 행동지표로서 표어를 제정하고 있으며, 한 주 동안 각종 신문주간 기념행사를 가지면서 신문의 중요성을 널리 일깨우고 있다.신문의 날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드는 것은 행동지표로서의 표어다. 공모를 통
조맹기 서강대 언론대학원 명예교수정권의 나팔수 기자는 곤란하다. 기자는 현장이 생명일 터인데 공배제, 한국언론진흥재단 등이 개입하면서 언론은 극도로 통제되고, 사명감이 없어졌다. 기자는 진실을 이야기할 줄 모르고 오르지 정권의 눈치만 살핀다. 그 사이 국민은 마스크 사회주의 배급을 경험하게 되었다. 기자가 자신의 일을 게을리 하니, 국민은 ‘어버이 수령 동지’라는 말을 곧 외치게 될지도 모른다.한국신문협회가 지난 10일 ‘언론재단 배만 불리는 정부광고법 개정하라’는 제목의 성명문을 발표했다. 신문협(協) 52개 전체 회원사 발행인은
국민일보가 최근 ‘천지일보가 신천지 신도 인권침해 제보를 받는다’는 것을 이유로 본지를 포털에서 퇴출해야 한다는 보도를 내보냈다. 본지는 아무도 국민일보의 전화를 받은 바 없건만, 누차 전화를 시도했다는 허위사실까지 덧붙였다.국민일보가 그간 신천지 신도를 얼마나 탄압해왔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부분이다. 신천지 신도 역시 대한민국 국민으로 마땅히 보호 받아야 할 대상인데도, 현재의 사회 여론에 물타기 해 신천지 신도는 물론 관련해 사실 보도를 하고 있는 천지일보까지 죽이겠다는 속셈을 여실히 드러냈다.천지일보는 범종교를 특화하면서 우
이재준 역사연구가/칼럼니스트요즈음처럼 신문이 진보와 보수로 극명하게 갈린 시기도 없다. 중도를 표방하는 신문도 있으나 양극화 되어 그 목소리가 다르다. 민심도 여기에 편승, 극도로 호불호(好不好)가 갈린다. 이런 와중에서 한국 신문은 제 본령을 찾고 있나. 제대로 목소리를 내고 있는가. 진정 언론으로서 제대로 가고 있는가. 민족의 미래에 대해 걱정하고 있는가. 불행하게도 이런 질문을 던질 때 ‘그렇다’라고 자신 있게 대답할 언론은 몇이나 될까. 필자가 처음 신문사에 입사, 수습 과정을 밟을 때부터 기자는 비판이 생명이라고 배웠다.
중도개혁(中道改革)의 논조를 표방하며 창간한 천지일보(天地日報)가 어느덧 창간 8주년을 맞았다. 많은 언론이 상업화되고 사실 확인과 전달이라는 언론의 기본역할에 대한 개념마저 희미해지는 때 천지일보는 묵묵히 ‘정론직필(正論直筆)’의 사명을 다하고자 힘써왔다. 또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처럼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정신으로 역사와 문화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데도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연장선에서 일간지 중 유일하게 문화의 근간이 되는 ‘종교’를 특화해 전 세계 종교를 다양하고 깊이 있게 담고 있다. 천지일보의
이재준 역사연구가/칼럼니스트 시인 도종환은 ‘접시꽃 당신’이란 시로 수많은 여심들을 흔들어 놓았다. 시골 교사시절 박봉으로 아내에게 옷 한 벌 사주지 못했던 시인은 아내가 죽어서야 삼베옷을 한 벌 입혔다. 이런 눈물겨운 시어(詩語)들이 많은 이들을 울린 것이다. ‘접시꽃 당신’은 이렇게 시작된다.- 옥수수잎에 빗방울이 나립니다/ 오늘도 또 하루를 살았습니다/ 낙엽이 지고 찬바람이 부는 때까지/ 우리에게 남아 있는 날들은/ 참으로 짧습니다/ 아침이면 머리맡에 흔적 없이 빠진 머리칼이 쌓이듯/ 생명은 당신의 몸을 우수수 빠져나갑니다…(
발행인 이상면천지일보가 창간되고 이제 일곱 돌을 맞았습니다. 무엇보다 천지일보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애독자 여러분들의 사랑과 격려와 질책 덕분이라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열악한 언론 환경 속에서도 기자의 본분을 다하기 위해 애써 온 천지일보 기자들의 노고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이제 와 생각해 보니 모든 것이 감사할 따름입니다.천지일보의 시작과 걸어온 길은 막연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사시(社是-의식을 깨우는 정론, 화합과 상생의 주춧돌, 창조적 그린 미디어, 문화 강국 지향에 기여)’를 통해
사랑하는 것에 대하여가영/해운 김옥자 인 생은 스스로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다태양을 마주하고 수평선을 그리는 바다처럼산다는 것은 누구나외로움을 안고 사랑하는 것이다자신이 외로울수록누군가의 벗이 되어주고온 힘을 다하여누군가를 위하여 희생하며 삶을 불태우는 것이다모든 사랑은가까이 가고 싶은 수평선처럼가까이 갈수록원위치로 돌아가는 수평선이다때로 멀리 있어야아름다운 것처럼간격을 두어야소중함을 알 수가 있다파도 칠 때마다부딪는 아픔은그대가 넓고 깊은 사랑을가졌기 때문이다그대가 외로운 아침을 맞이하는 것은넓은 가슴으로정열을 다해 사랑하기 때문이다
석호익 통일IT포럼 회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초빙연구원 경제 활성화 법안 중 하나로 추진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개정안(크라우드 펀딩법)’이 법안 발의 2년 만에 국회를 통과하고 내년부터 시행된다. 오프라인에서 투자자나 제도권 금융으로부터 투자자금을 받기 어려운 벤처기업들에는 희소식이다. 창업 초기 자금조달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기 때문이다. 크라우드 펀딩이란 개인이나 기업으로부터 소액의 자금을 십시일반으로 모집해 벤처기업 등의 지분을 인수하거나 특정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것을 말한다. 자금 모금 기간과 목표액이 정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