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공공기관장 상당수가 문 정부 알박기 인사 여야, 정권교체시 기관장 교체 법안 발의했지만 계류 중원민음 정치부 기자국감 시즌이다. 올 국감의 볼거리 중 하나는 문재인 정부 알박기 수장들이 올해도 버틸까다. 윤석열 정부 출범 17개월이 지났지만 상당수 공공기관장이 정책 기조가 전혀 다른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한 이른바 ‘알박기’ 인사들이다.11일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ALIO)에 따르면 공공기관 90곳 중 문 정부에서 임명한 기관장이 있는 곳은 48곳이다. 전체 공공기관 중 산업통상자원부(18곳)와 국토교통부(13곳) 산하
이호규 대중문화평론가 정부가 마스크 대란을 극복하기 위해 부랴부랴 ‘마스크 5부제’를 전격 실시하고 있지만, 시민들의 불평불만은 늘어가고 있다.“오늘은 내가 가는 날인가? 아니네. 금요일이네.” 시민들은 달력을 보며 해당 요일이 내가 태어난 해인지 체크하고 오전 9시 전부터 약국 앞에서 줄을 서지만, 10분만 늦게 가면 일반적으로 구하기 힘들다. 약국마다 판매 시간도 제각각이다.수유동의 한 약국은 오후 2시부터 판매를 했다. 한 지인은 오전 9시 전부터 20분 넘게 줄을 섰지만, 약국에서 돌아오는 답변은 “오후 2시부터 판매에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