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민음 정치부 기자숱한 종교 차별 논쟁이 있었지만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만큼 노골적으로 차별을 당하는 종단이 있나 싶다. 신천지가 성장하기 시작한 이후 개신교단은 ‘신천지 이단프레임’ 공작을 대대적으로 해왔고, ‘표’를 의식한 정치권은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국민의 기본권을 짓밟고 있다.◆신천지 차별에 동조 나선 정치인들대한민국 헌법 제20조1항은 ‘종교의 자유’를 제20조2항은 ‘정교분리 원칙’을 제11조1항은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며, 누구든지 성별·종교 등으로 차별을 받지 않는다고 명시하고 있다. 또한 공무원에게
대한민국에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신도로 산다는 것은 때론 ‘목숨’마저 위태롭다. 실제 신천지 신도라는 이유로 최소 4명의 여신도가 목숨을 잃었다. 그 중 두 사람은 ‘강제개종’과 관련돼 있다. 더 놀라운 것은 한 해 100명 넘는 성인 자녀가 신천지 신도라는 이유로 부모와 이단상담사로 불리는 개종목사에 의해 납치‧감금 상태에서 개종을 강요당하고 있는 곳이 민주국가 대한민국이라는 사실이다. 이런 사실이 10여년 넘게 꾸준히 전해졌지만 ‘신천지 신도’라는 이유로 정치 사법 언론기관이 모두 외면했다.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대다수 국민이 맞게 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혈전을 일으킬 수 있다는 보도 이후 상당수 국민은 백신 거부감을 갖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백신을 맞고 멀쩡한 사람이 사지 마비가 됐다느니, 사망했다느니 하는 소식에 불안할 수밖에 없다. 이렇다 보니 11월 집단면역을 목표로 하는 정부의 방역 정책은 자꾸 어그러지는 분위기다. 상반기에 1300만명 접종을 목표를 하고 있지만 예약률도 저조하고 막상 예약하고도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한다.백신 도입이 늦어 논란이더니 막상
교회發 코로나 감염이 끊이질 않고 있다. 많은 교회가 온라인 예배를 드리고 있지만 일부에서 오프라인 예배를 멈출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서다. 일부 교회는 마치 일제에 항거라도 하듯 정부의 방역대책을 비판하며 오프라인 예배를 강행한다. 그러면서 ‘우리 교회는 확진자가 없어서 괜찮다’면서 정부가 종교를 탄압한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방역 수칙을 지키면 일반 시설보다 더 안전하다는 것이다. 이런 교회의 태도는 솔직히 의구심을 낳는다.온라인으로 드리면 하나님이 예배를 안 받으신다는 것인가. 그리고 확진자가 나와도 괜찮다는 것
16개월 입양아 정인이 사망 사건은 드러날수록 충격적이다. 양부모는 학대를 부인하지만 학대 사망사고라는 증거는 지금도 쏟아지고 있다. 정인이가 죽기 이틀 전 병원에서 독감 예방접종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새로운 단서가 나오고 있다. 현재까지 부검 결과 등을 종합하면 정인이는 사망 전에 반복적인 학대 정황이 있어 신고 접수가 됐다. 그리고 독감 예방접종 이후 집중적인 폭행이 이뤄졌을 가능성이 크다. 웬만한 폭행으론 아이의 췌장이 절단나지 않는다. 더 충격적인 건 양부모 모두 개신교인으로 집안이 대대로 개신교인 집안이라는 것이다. 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