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우 안전사회시민연대 대표 지난 10년간 공공임대주택 예산은 달팽이 걸음만큼 느리지만 조금씩 증가해 왔다. 박근혜, 문재인 정권 때도 공공임대주택 예산 확대는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고 말하거나 예산을 삭감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었지만 예산이 그대로 유지되거나 확대돼 왔다. 윤석열 정부는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소득 1~4분위)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내년 예산을 5조 6000억원이나 삭감했다. 유형 통합 예산을 감안하더라도 5조 2000억원을 삭감했다. 윤석열 정부는 확실히 다르다는 걸 증명이라도 하고 싶은가. 역대 정부가 공공임대주택 예
조맹기 서강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대학원 명예교수 문재인 청와대가 감투 좋아하다 자유민주주의 절차적 정당성, 언론자유 등 원칙을 무너지게 하고 국가정체성 훼손을 일삼았다. 그 불똥이 공영방송에게 튀고 있다. 모든 자리(감투)와 일에 대한 분명한 개념 정립뿐만 아니라, 모든 언론인은 자유와 독립 정신을 가질 필요가 있다. 이참에 언론사도 ‘연공서열 임금체계’를 다시 손볼 필요가 있게 된다. 문재인 청와대는 중국과 북한에 대해 굴욕적인 정책을 폈다. “문 정부는 북한이 요청하지도 않았는데 먼저 ‘탈북 어민들을 북송(2019년 11월)’하겠
지난달 27일 열린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에서 안철수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법무부 장관, 법무부 차관, 검찰총장 후보, 서울중앙지검장 한 사람도 빠지지 않고 피의자, 피고인”이라고 하면서 “대한민국 건국 이래 이런 일이 단 한 번이라도 있었느냐”고 문재인 정부를 비판했다. 그러면서 “… 검찰은 무너지고, 경찰은 헤매고, 공수처는 갈 곳을 잃은 상황에서 대한민국의 형사사법 정의는 도대체 어디로 사라졌는지 대통령께 묻지 않을 수 없다. 더 늦기 전에 무너진 형사사법체계의 기본, 대한민국의 기본을 다시 세워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던바
참조은경제연구소 이인철 소장내년부터 시행되는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범위 확대를 놓고 개인투자자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과세 대상 대주주 기준이 현행 한 종목당 10억원에서 3억원으로 낮아지는 데다 가족 합산으로 따지는 대주주 요건도 논란이다. 2017년 세법 개정에 따라 양도소득세를 매기는 대주주의 범위를 기존 25억원에서, 2018년 15억원, 2020년 10억원, 2021년 3억원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다.현재 개별종목 주식은 코스피 1%, 코스닥 2% 이상 또는 10억원 이상 보유하면 대주주로 간주하고 주식을 사고팔 때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