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의심모델‘1860,1860S’ 보급된 주·병원경고 제조업체 3M-사이트 내 ‘가짜상품구분법’ 안내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미국에서 가짜 N95 마스크가 기승을 부리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최전선에 있는 의료진의 안전도 위협한다는 우려가 나왔다.N95 마스크는 우리나라의 KF94처럼 바이러스 차단력이 강해 마스크가 부족한 병원이나 개인을 상대로 가짜 마스크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미국에서 이 마스크 사용을 권장하고 있는 대상은 주로 의료진이나 코로나19 업무에 투입된 공무원이다.10일(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이 7일(현지시간) 민주콩고 동부에서 다시 에볼라가 발병했다고 밝혔다.신화통신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민주콩고 보건부는 이날 동부 북부 비에나 마을에서 지난 1일 에볼라 증상을 보인 여성이 발견됐으며 해당 감염자는 3일 사망했다고 발표했다.감염자는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됐던 남성과 결혼한 사이였다고 매체들은 전했다.이 사건이 새로운 발병의 시작일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보도했다.민주콩고 보건부는 “곧 국가 대응팀이 부템보를 방문해 주 정부 대응팀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세계보건기구(WH
WTO 차기 사무총장 최종관문 ‘특별 일반이사회’ 회의[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출과 관련해 미국이 누구를 선택할지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29(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데이비드 비스비 제네바 주재 미국대표부 차석대사는 이날 WTO 각료회의에서 “차기 사무총장 선출에 대해서도 검토하고 있으며 가까운 장래에 진전이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비스비 대사는 “다른 회원국과 함께 WTO 개혁에 건설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며 “미국은 이 모든 어려운 문제들에 관여할 준비가 돼 있
지난주 실업수당 신청자 2만 6000명바이든 경기부양책 기대에 해고 감소[천지일보=양효선 기자]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1월 10일∼16일)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가 90만건으로 2주 만에 줄었다.21일(현지시간) 미 노동부에 따르면 미국의 신규 실업자 수가 2주 만에 다시 줄었다.지난 16일까지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90만명(계절 조정치)으로 지난주 대비 2만 6000명 감소했다. 밝혔다. 이는 로이터가 집계한 금융시장 전문가 예상한 92만 5000명을 밑도는 수치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바이든 행정부가 추진할 대규
3개월 만에 모습 드러낸 의외 장소… ‘농촌 교사상 시상식’마윈 등장에 알리바바 주가 홍콩 8.52% 뉴욕 5.49% 상승[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중국 정부 정책을 비판한 후 모습을 나타내지 않아 실종설과, 구금설, 출국 금지설 등이 퍼졌던 알리바바 창업주 마윈(馬雲)이 약 석 달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텐무뉴스는 중국 알리바바 그룹의 창립자 마윈이 20일 마윈 재단이 주최하는 ‘농촌교사상 시상식’에 온라인으로 참석해 농촌교사 100명과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교류했다고 보도했다. 저장성 항저우의 영어 교사 출신인 그는
전체 확진자 중 본토 확진자 126명… 무증상감염 113명 발생[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중국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계속 발생하는 가운데 9일 연속 신규 확진자가 100명대를 기록했다.21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따르면 중국에서 전날 하루 전국 31개 성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4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8만 870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신규 확진자 144명은 본토 확진자 126명, 해외 유입 18명이다. 지역별로 헤이룽장성 68명, 지린성 33명, 허베이성 20명, 베이징·산시(山西)성
이스라엘 “코로나 백신 맞은 60세 이상 감염률 뚜렷하게 감소”현지 보건기관 연구결과… 신규 확진자 여전히 하루에 수천명[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가장 높은 이스라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효과가 노인층에게 확연하게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18일(현지시간) dpa 통신은 이스라엘 보건기관 클라릿의 연구 결과를 인용해 백신을 접종한 60세 이상 노인층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 비율이 뚜렷하게 낮아졌다고 보도했다.클라릿의 연구는 60세 이상 노인층 백신 접종자 약
완치자 3명 중 1명꼴 재입원… 호흡기·심혈관 질환 등 합병증 발발[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영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병원에 입원했던 완치한 3명 중 1명꼴로 평균 140일 이내 합병증으로 재입원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코로나19 휴유증 때문에 기저질환 등이 악화한 영향으로 추정된다. 재입원 환자 열 명 중 한 명은 결국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현지시간) 영국 스카이뉴스는 영국 통계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레스터 대학이 공동 연구한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연구팀은 지난해 1월
러시아 투데이 유튜브 보기지구 가장 오래된 바이칼 호수서 ‘얼음 수영’ 세계 신기록[천지일보=양효선 기자] 러시아에서 40대 여성 다이버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담수호인 바이칼호에서 1분 50초간 잠수한 뒤 85m를 수영해 신기록을 세웠다.도전에 성공한 주인공은 올해 40세인 모스크바의 다이버 예카테리나 네크라소바다.17일 러시아의 영문 매체인 모스크바 타임스 등에 따르면 그는 러시아 정교회의 성탄절이었던 지난 7일 바이칼호에서 매년 열리는 수영 대회에 참가했다.보호복이나 물갈퀴도 이용하지 않고 물속에서 1분 50초 동안 수영복만
신규 확진자 6만 1000명 누적 845만여명 달해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남미 브라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피해가 커지는 가운데 하루 사망자 수가 닷새째 1000명을 넘고 있다.16일(현지시간) 브라질 보건부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사망자 수가 1050명 늘어 누적 20만 9296명으로 집계됐다.브라질 코로나19 일일 사망자 수는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닷새째 1000명이 넘었다. 사망자 규모는 지난 12일 1110명, 13일 1274명, 14일 1131명에 이어 나흘 연속 네 자릿수를 이었다
검찰, 국가보안팀 구성 “수주내 수백명 기소… 일부에 중대혐의 추가 고려”[천지일보=양효선 기자] 미국 의회 난입사태 당시 민주당과 공화당 당사 인근에서 발견된 폭탄이 진짜였던 것으로 밝혀졌고 용의자 일부는 선동 및 음모 혐의 적용방안이 검토중이라고 미 수사 당국이 밝혔다.미 연방수사국 FBI 워싱턴 지부 스티븐 드안투오노 지부장은 “사태 당일 의사당 인근 민주당과 공화당 전국위 본부 건물에서 발견된 폭탄은 ‘진짜’였다”고 밝혔다. 그는 “폭탄에 타이머도 달려 있었는데 왜 폭발하지 않았는지느 모른다”면서 폭탄 설치 용의자를 추적하고
韓 “이곳은 한국 영해 즉각 중단하라“ 요구日 측량조사 계속… 외교경로로 韓에 항의[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일본 정부가 11일 나가사키(長崎)현 메시마(女島) 서쪽 해상에서 자국 선박의 조사활동에 대해 한국 해양경찰청이 중단을 요구했다는 이유로 외교 채널을 통해 한국 정부에 항의했다. 일본 측량선은 자국의 배타적경제수역(EEZ)이라며 한국 측 중지 요구를 거부하고 조사 활동을 계속했다. 교도신문 등에 따르면 11일 오전 3시 25분깨 나가사키현 고토(五島)열도 남서쪽의 메시마 서쪽 139㎞ 해상에서 일본 해상보안청 측량선 ‘쇼요(昭
눈 밑부터 콧속까지 코끼리 곳곳 총탄 박혀“사람들에게 총 너무 많이 맞아 포악해진 듯”[천지일보=양효선 기자= 태국에서 부상 치료를 받다가 숨진 코끼리의 몸에서 40여발 이상의 총탄이 박힌 채 발견됐다고 현지 언론이 11일 보도했다. 11일 일간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남부 쁘라추업 키리칸주(州)의 꾸이부리 국립공원에서 지난 10일 수컷 코끼리 한 마리가 치료를 받던 도중 숨졌다. 몸무게 3t 가량으로 올해 20~25살로 추정되는 이 코끼리는 지난해 12월 10일 한 마을 인근에서 다친 채 발견됐다. 당시 코끼리는 매우 포악한 행
‘새 백신 개발~접종’ 시간 mRNA 방식 화이자·모더나 유리“더 많은 돌연변이 대비해 새로운 백신 설계하는 게 타당”[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 막바지 경쟁이 분수령을 맞은 가운데 백신 제조사들이 변이 바이러스가 현재까지 승인 받은 코로나19 백신 효과를 떨어뜨릴 가능성이 있음을 부각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주요 제약사들이 코로나19 백신 승인을 받은지 불과 몇 주 만에 임상시험을 다시 진행하고 효능 저하를 상정해 공식을 수정할 준비를 하고
교황과 언제 마지막으로 만났는지는 알려지지 않아[천지일보=양효선 기자] 2015년부터 프란치스코 교황의 주치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바티칸 뉴스 웹사이트에 따르면 교황의 주치의인 파브리치오 소코르시가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0일(현지시간) 교황의 주치의인 파브리치오 소코르시(78)는 암 치료를 위해 입원 중이었다고 전했다.그는 2015년부터 교황의 주치의를 지냈으며 그가 교황과 언제 마지막으로 만났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프란치스코 교황은 9일 이탈리아 방송 ‘카날
[천지일보] 일본, 수도권에 한 달간 코로나19 긴급사태 선포
6일 0시 기준 日 신규확진 5307명… 코로나 대책회의서 발표될듯‘도쿄’ ‘가나가와현’ ‘지바’현 ‘사이타마현’… 전국 확진자의 절반↑[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6일 처음으로 5000명대를 기록해 일본 정부는 7일 수도권에 ‘긴급사태’ 선언을 결정한다. 6일 일본 공영방송 NHK,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일본의 신규 확진자는 5307명으로 전날(4915명)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하루 최다 확진자 기록을 훌쩍 넘었다. 스가 요시히테(菅義偉) 총리는
대만, 코로나 누적확진 808명… 누적 사망자 7명 불과초기 봉쇄 결정적 역할… ‘WITH코로나’로 한계 넘어야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성공적으로 통제해온 대만이 낮은 코로나19 사망률을 기록해 코로나19 방역 선진국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국제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이날 기준 대만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12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7명뿐이다.2400만명이 거주하는 나라인 대만의 코로나19 발생률과 사망자 수는 다른 나라와 비교했
보건당국, 바이러스 감염경로 정밀 역학조사“백신 2회 접종 포기않는다… 백신 효능 확신”[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이탈리아의 한 의사가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후 6일만에 코로나19 확진됐다.3일(현지시간) 일 메사제로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시칠리아주에 있는 도시 시라쿠사의 움베르토 1세 병원에서 근무하는 의사 안토넬라 프란코는 지난 2일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나타냈다.그는 지난달 28일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을 접종받은지 6일만에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보건당국
다음 주부터 ‘우선 3억명 접종 대장정’… 오는 7월까지 접종 완료 계획[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인도 정부가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긴급 사용을 공식 승인하고 우선 3억명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2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프라카시 자바데카르 인도 정보통신부 장관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긴급 사용 승인을 1일 결정했다”고 전했다.인도의 코로나19 백신 사용 승인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용을 승인한 국가는 영국에 이어 세계 두 번째다.그는 “인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