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한식 버거 ‘인기’[천지일보=장은진 기자] 뉴욕 한식 버거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 유명 요리사들이 햄버거에 한식이 접목된 일명 ‘한식 버거’를 개발해 뉴요커들의 입을 즐겁게 하고 있다. 지난달 22일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세계적인 요리사들이 뉴욕에 위치한 자신의 레스토랑에 한식 메뉴를 잇달아 선보이면서 뉴욕 현지인들의 한식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미슐랭 가이드에서 별 2개를 받은 뉴욕 맛집 모모푸쿠 쌈바(Momofuku Ssam bar)에서 보쌈 및 김치 스테이크를 선보였고, 세계적인
[천지일보=장은진 기자] 영국의 결혼식 자판기가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영국 결혼식 자판기는 영국의 크리에이티브 팀 컨셉셰드(Concept Shed)가 개발한 것으로, 일반 자판기처럼 동전을 넣으면 자동으로 결혼식을 진행해 준다.주례와 사회 걱정 없이 자판기에서 흘러나오는 음성에 따라 사랑의 서약을 하고 캡슐에 담긴 플라스틱 반지를 주고받는다. 그리고 이름을 입력하고 결혼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단 법적 효력은 없다. 이 같은 결혼식 자판기 출연으로 영국 연인들 사이에서 결혼식 자판기 이벤트가 유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천지일보=장은진 기자] 11세 때부터 20년간 식사를 거부해 온 영국 거식증 쌍둥이 자매의 사연이 전해졌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5일(현지시각) 아버지의 사소한 말 한마디에 20년째 식사를 거부해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영국의 한 거식증 쌍둥이 자매를 소개했다. 런던에 사는 영국 거식증 쌍둥이 ‘마리아’와 ‘케이티 캠벨’은 ‘거식증’이 인생을 송두리째 앗아갔다고 호소했다. 현재 부모의 보호 아래 함께 사는 자매는 “잃은 게 너무 많다.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며 제대로 된 취업도 연애도 못해 봤다고 토로했다.두 사람은 사춘기 시절 아
도로 롤러코스터 등장… 네티즌 ‘관심’ 호주 대학생들이 만들어[천지일보=장은진 기자] 도로에서 롤러코스터를 탄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신개념 이동수단이 등장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등에 ‘롤러코스터 전기차’라는 콘셉트 제품을 도로에서 시험 운전하는 장면을 촬영한 영상이 공개됐다. 이는 호주 애들레이드 대학교 학생들이 만든 전기차로, 탑승자가 360도 회전하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전기차다.‘에드워드’라 명명된 전기차는 두 개의 바퀴 사이에 운전석이 있고 운전자는 조이스틱을 이용해 차량을 조종
[천지일보=장은진 기자] 뉴욕 해골 신호등이 화제다. 최근 국내에 삼색 신호등 도입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뉴욕 해골 신호등이 등장했다. 미국 뉴욕에 ‘해골’ 신호등이 등장할 예정이라고 뉴욕타임스 등 미국 매체가 13일(현지 시각) 보도했다.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뉴욕 해골 신호등’은 제한 속도가 30mph(약 48km/h)인 도로에서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막고자 도입, 뉴욕시는 과속의 위험성을 운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해골 신호등은 제한 속도가 30마일인 도로에서 규정 속도를 넘게 되면 해골 모양
[천지일보=장은진 기자] 종이폰이 등장해 화제다.지난 6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종이로 만들어진 스마트폰 ‘종이폰’이 새로운 IT 세대를 열 것이라고 보도했다.종이폰은 종이처럼 얇고 깨지지 않는 초경량 소재의 필름 방식 디스플레이가 장착돼 휴대가 간편하다. 일반 스마트폰처럼 전화, 문자 기능은 물론 전자책을 읽고 음악을 들을 수 있다.또 기능을 수행하지 않을 때는 전원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캐나다 퀸즈대학 인적 미디어 연구소의 로엘 벨터갈리 박사가 개발한 ‘종이폰’은 던져도 깨지지 않고 감아서 손목에 찰 수도 있다는 특이성을 강
[천지일보=장은진 기자] 접는 노트북 컴퓨터 ‘페노’가 화제다.슬림형 랩톱 컴퓨터, 최신형 넷북보다 더 간편한 ‘폴더형 노트북’ 페노는 네덜란드 출신 디자이너인 닐스 반 후프의 작품이다.특히 페노의 OLED 스크린이 폴더처럼 접히는 노트북의 은색 알루미늄 케이스가 인상적이며, 접었을 때 노트북의 폭은 CD 크기이다. 또 키보드가 위치한 본체에 탈착 마우스가 장착, 휴대성이 강조된 제품이다.스크린의 사이즈는 맥북 프로 17형과 같은 크기이다.아직 디자인에 불과한 ‘페노’에 많은 네티즌이 “조만간 실제로 이 제품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천지일보=장은진 기자] 지난달 29일 윌리엄 윈저 영국 왕자와 평민 출신 케이트 미들턴이 세기의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1일 오후 현재(한국 시간) 케이트 미들턴 여동생 피파 미들턴 붐이 일어났다.케이트 미들턴 여동생이자 결혼식 당일 들러리로 나선 피파 미들턴. 현재 영국 내에서는, 결혼식에서 피파 미들턴과 윌리엄 왕자의 동생인 해리 웨일스 왕자가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누는 장면을 보고 “신랑 신부 들러리 사이에 로맨스가 생기는 전통을 이어 가라”고 응원하고 있다.또 페이스북(Facebook)에 ‘피파 미들턴은 싱글, 그것은 해리왕자
[천지일보=장은진 기자] 이시하라 신타로 도쿄 도지사가 지진은 천벌이라고 했던 자신의 발언에 대해 하루 만에 사죄했다.한·일 관계 관련 망언으로도 유명한 이시하라 신타로 도지사는 지난 15일 열린 기자회견을 하고 “도쿄도 행정의 책임자인 내가 사용한 천벌이라는 말이 재해를 입은 국민, 도쿄 도민에게 깊은 상처를 줬다”고 사죄했다. 이어 이시하라 지사는 사죄의 뜻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의 원통함은 아무리 헤아려도 충분하지 않다”며 “일본 수도의 지사로서 재앙지를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앞서 14일 이시하라 지
[천지일보=장은진 기자] 미 재무부가 300억 달러 규모의 리비아 무아바르 카다피 국가수반과 정부의 자산을 동결했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미 재무부의 데이비드 코헌 테러 금융정보 담당 차관 대행은 이날 미국 내 리비아 자산 동결을 발표했다. 또 이는 여태까지 미국에서 동결된 자산 가운데 가장 많은 금액이라고 밝혔다.코헌 차관은 또한 동결 대상 목록에 개인들을 추가할지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말해, 추가적인 동결이 이뤄질 수 있음을 암시했다. 반면 미국 내 어느 금융기관에 리비아의 자산이 예치돼 있으며, 자산의 출처가 어디인지에
[천지일보=장은진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호스테일 폭포’가 일명 ‘불덩이 폭포(fire falls)’라 불리며 화제다. 불덩이가 떨어지는 것 같은 천연 폭포의 희귀한 경관이 감탄을 자아낸다. 매년 350만 명이 불덩이 폭포의 장관을 보려고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찾을 만큼 인기가 뜨겁다. 그러나 이 폭포는 1년 중 5월을 중심으로 몇 주일만 쏟아지는 계절성 폭포로, 며칠 동안만 500m 폭포에 시뻘건 불덩이가 떨어지는 듯한 장관이 펼쳐진다. 계절성 폭포인 호스테일 폭포는 눈이 녹으면서 형성되는데, 12월부터 눈이
집단 성폭행 동영상, 전 세계 실시간 급속도로 퍼져…[천지일보=장은진 기자] 캐나다 밴쿠버 근교 도시에서 16세 여고생이 또래 10대 소년들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하고 이를 촬영한 동영상이 퍼져 파문이 일고 있다. 17일 밴쿠버 선 지 등에 따르면 피해 여고생은 지난 주말 밴쿠버 동쪽 근교 도시 피트 메도우의 독립가옥에서 열린 레이브 파티에 참석했다 파티에서 만난 10대 소년 여러 명으로부터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 파티에는 청소년과 성인 수백 명이 참석한 상태였고, 피해 소녀는 토요일 새벽 1시경 파티장 밖으로 끌려나와 변을 당한 것
[천지일보=장은진 기자] 이집트 고유물최고위원회(SCA)의 23일 발표에 따르면 이집트 카이로 남쪽으로 약 100km 떨어진 라훈 지역에서 고고학자들이 고대 무덤 57기를 발굴, 대부분의 무덤에서 정교한 장식의 목관과 함께 속에 들어있는 미라가 발견됐다. 이번 발굴 결과는 이집트의 고대 종교에 대해 새로운 사실을 알려 준다고 SCA는 밝혔다. 발굴된 무덤 중 가장 오래된 것은 제 1,2대 왕조기인 기원전 2750년께로, 무덤 12기는 제 18대 왕조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자히 하와스 SCA위원장은 “18대 왕조 시기
[천지일보=장은진 기자] 인기 소설 ‘러브 스토리’의 작가 에릭 시갈이 항년 72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외신에 따르면 시갈의 딸 프린체스카 시갈은 오랫동안 파킨슨 병으로 고통 받던 아버지 에릭 시갈이 17일 영국 런던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숨졌으며, 19일 장례식을 치뤘다고 전했다. 시갈의 소설 ‘러브 스토리’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1970년 영화로까지 만들어졌다. 라이언 오닐과 알리 맥그로우 주연의 영화 ‘러브 스토리’는 그해 아카데미 7개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최우수 음악상을 받았다.이 영화는 미국에서만 1억 달러가 넘는 극장
[천지일보=장은진 수습기자] 할리우드 스타 배우 데미 무어(47)가 “늙어 보인다”는 한 네티즌에 격분한 나머지 전신 성형 수술을 감행했다는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현지시각으로 17일 영국 데일리 메일은 평소 온라인 커뮤니티 ‘트위터’를 자주 이용하는 데미 무어가 한 트위터 사용자가 남긴 “미안하지만 당신 정말 늙어 보인다. 목과 뺨이 나이 들어 보인다. 미안하다”란 메시지에 분노해 전신 수술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데미 무어는 이 수술을 위해 무려 4억 원을 쏟아 부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얼굴 노화방지를 위해 4000만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