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통신·인터넷 사생활 감시작년 정부 예산 스파이웨어 有軍, 통신사에 총 겨누고 명령업체 승인 없이도 감시 가능“반대파·시위대 진압 위한 것”[천지일보=이솜 기자] 정부가 내 휴대전화와 인터넷 활동의 모든 내용을 감시하는 세상은 범죄자 또는 영화에서나 가능한 일이었다. 그러나 이는 현재 미얀마 국민에게 벌어졌다.지난 2월 1일 쿠데타를 일으킨 미얀마 군부가 쿠데타 전부터 미얀마 국민을 감시할 수 있는 장치를 심어 놨다는 보도가 나왔다.한국으로 보자면 정부가 통신 3사(SKT, KT, LG유플러스)에 총을 겨누고 국민의 모든 사생활
화웨이 장비 안쓰는 국가·회사 열거하며 한국 사례 언급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24일(현지시간) 전 세계적으로 반(反) 화웨이 조류가 생기고 있다며 한국 통신회사도 그 사례로 꼽았다.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성명에서 "믿을 수 있는 5세대 이동통신(5G) 장비공급업체로 향해 조류가 전환하고 있다"며 "전 세계 시민이 중국 공산당의 감시국가 위험성에 눈을 뜨면서 화웨이에 등을 돌리고 있다"고 말했다.미국은 무역, 안보 등 중국과 전방위로 충돌하는 가운데 중국의 최대 통신장비업체인 화웨이에 대해 국가 안보 우려를 이유로 각종 제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