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AP/뉴시스]지난 14일 베이징에서 열린 베이징 하프마라톤 대회에서 중국의 허제(He Jie)가 아프리카 선수들과 나란히 달리고 있다. 지난 14일 베이징 하프마라톤에서 우승한 허제와 허제를 우승시키기 위해 결승선 바로 앞에서 속도를 늦춰 허제가 추월하도록 양보하며 나란히 2위로 골인한 아프리카 출신 마라토너 3명의 메달이 박탈됐다. 2024.04.19.
[드니프로=AP/뉴시스] 19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드니프로에서 소방관들이 러시아의 공격으로 손상된 건물의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2024.04.19.
[체데마=AP/뉴시스] 인도 총선 첫날인 19일(현지시각) 나갈랜드주 체데마 마을 투표소에서 한 여성 경찰관이 유권자들을 안내하고 있다. 유권자 수 약 9억7천만 명의 인도에서 5년 임기의 하원의원 543명을 선출하는 총선이 시작돼 전국 105만 개 투표소에서 44일 동안 투표가 시행된다. 개표는 6월 4일 이뤄질 예정이다. 2024.04.19.
[카라치=AP/뉴시스] 19일(현지시각) 파키스탄 카라치에서 자폭 테러가 발생해 경찰관들이 피해 승합차를 조사하고 있다. 현지 경찰은 카라치에서 폭탄 테러범이 일본인 5명이 탑승한 승합차 부근에서 폭발물이 실린 조끼를 터뜨려 일본인 1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행인 3명이 다쳤으며 테러 용의자 2명은 경찰에 사살됐다고 밝혔다. 2024.04.19.
[바마코=AP/뉴시스] 18일(현지시각) 말리 수도 바마코에서 오토바이 택시 일을 하는 한 남성이 더위를 식히기 위해 행상으로부터 봉지에 든 물을 사고 있다. 바마코의 기온이 44도에 달한 가운데 무더위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2024.04.19.
[자포리자=AP/뉴시스] 18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최전방에서 우크라이나 65여단 소속 군인이 진지 방어 준비를 하면서 전차에 포탄을 싣고 있다. 2024.04.19.
[크파르 킬라=AP/뉴시스] 18일(현지시각) 레바논 남부, 이스라엘과의 접경 마을인 크라프 킬라에서 주민들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파괴된 집을 살피고 있다.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는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대원 2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2024.04.19.
[뉴욕=AP/뉴시스] 1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열린 안전보장이사회에서 회원국 대표들이 팔레스타인의 회원국 가입 표결 투표를 하고 있다. 이 표결에서 미국이 거부권을 행사해 팔레스타인의 안보리 가입이 부결됐다. 2024.04.19.
[천지일보=방은 기자] 현대차와 기아가 BMW, 제너럴모터스(GM), 혼다, 메르세데스-벤츠, 스텔란티스와 손잡고 미국에서 ‘충전 동맹’을 결성한다. 서아프리카 니제르에서 대통령 경호원들이 쿠데타(군사정변)에 나섰다. 우크라이나가 미국산 F-16 전투기의 조속한 지원을 촉구하고 있지만, 서방 진영에선 우크라이나 조종사 훈련 계획에 대한 최종 합의조차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러시아 군사대표단을 이끌고 북한을 방문한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이 강순남 북한 국방상과 회담을 했다. 올해로 38년째 장기 집권 중인 훈센(70) 총리가 장남인
(토르캄[파키스탄] 로이터=연합뉴스) 18일(현지시간)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한 파키스탄 북서부 토르캄 국경 검문소 인근에서 주민들이 맨손으로 바위를 치우며 생존자 수색을 하고 있다. 당국은 이날 산사태로 도로에 대기하던 트럭 20여대가 묻혔고 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2023.04.19
(베를린 로이터=연합뉴스) 독일 출신 사진작가 보리스 엘다크젠(왼쪽)이 베를린의 한 전시회에서 작품 ‘전기공(The Electrician)’ 옆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엘다크젠은 세계 최대의 사진대회 ‘2023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SWPA)’에서 해당 작품으로 우승한 뒤 자신의 작품이 인공지능으로 만든 이미지라며 수상을 거부했다. 2023.04.19
[오시비엥침=AP/뉴시스] 18일(현지시간) 폴란드 오시비엥침에서 이스라엘 국기를 든 사람들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이 세운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에서 열린 '생존자 행진'에 참여해 홀로코스트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행진하고 있다. 2023.04.19.
[베이징=AP/뉴시스] 19일 중국 베이징 펑타이구에서 공안 관계자가 화재가 발생한 병원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현지 언론은 전날 이 병원 입원병동에서 화재가 발생해 지금까지 21명이 숨지고 70여 명이 대피했으며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2023.04.19.
[토르캄=신화/뉴시스] 18일(현지시간) 파키스탄 북서부 토르캄 국경 지대 산사태 현장에서 구조대가 희생자와 실종자를 찾고 있다. 현지 당국은 이 산사태로 최소 8명이 다치고 수십 명이 실종됐으며 트럭 20여 대가 매몰됐다고 밝혔다. 2023.04.19.
[하르툼=AP/뉴시스] 막서 테크놀로지가 제공한 위성 사진에 18일(현지시간) 수단 하르툼 북쪽의 메로우 공군 기지에 있는 전투기들이 파손돼 있다. 군사 충돌을 벌였던 수단 정부군과 준군사조직 신속지원군(RSF)이 24시간의 휴전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3.04.19.
[뉴욕=AP/뉴시스]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파이낸셜 디스트릭트의 한 주차장 건물이 부분 붕괴해 차량이 뒤엉켜 있다. 소방 당국은 주차장 2층 일부가 무너져 1층 주차장을 덮쳤으며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2023.04.19.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의회에서 화상연설을 통해 3억 파운드(4750억원)에 달하는 추가 군수지원 약속했다. 새로 지원하는 무기에는 전자전 장비와 대(對)포병 레이더 시스템, 위치정보시스템(GPS) 교란장비, 야시경 등 첨단 장비가 대거 포함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존슨 총리는 이날 사전 녹화된 영상에서 “오늘 나의 메시지는 우크라이나는 승리하고 자유로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치 독일의 침략에 프랑스가 붕괴하기 직전이던 1940년 6월 윈스턴 처칠 전 총리가 한 연설 가운
군용기 200대 격추·장갑차량 2500대 격파·병력 2만3000명 섬멸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그간 침공한 러시아군의 탱크를 1000대 이상 파괴했다고 밝혔다고 CNN 등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전황 브리핑을 통해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 탱크 외에도 거의 200대 가까운 군용기, 2500대에 달하는 장갑 전투차량을 격추하거나 격파하는 전과를 올렸다고 전했다.다만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군이 이처럼 막대한 손실을 보았지만 여전히 공세를 취할 수 있는 무기장비를 보유하고 있다고
복귀하는 키이우 주민들, 기념 사진 찍느라 바빠"러 선전만 믿으며 우크라 승전 안믿는 사람 많다"며사진 인스타그램·페이스북에 올리는 사람도러시아군의 침공을 피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탈출했다가 돌아오고 있는 주민들이 도로마다 부서진 채 녹슬어 있는 러시아군 탱크를 기념물 삼아 사진 찍느라 여념이 없다고 미 워싱턴포스트(WP)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세르히 그리신은 이달초 내부가 엉망진창이 된 채 파괴돼 있는 러시아군 탱크를 살펴보면서 전에 느껴보지 못한 감정이 이는 걸 깨달았다.우크라이나인들이 희생돼 큰 분노를 느끼던 그
18세 병사, 2021년12월 징집…우크라서 사망유해 훼손…DNA 검사로 3주 만에 신원 확인부모 "한 달 전 연락 끊긴 후로 소식 없었다"앞서 우크라 "러 소년병 징집…국제법 위반"우크라이나에서 사망한 러시아 10대 소년병의 신원이 DNA 검사를 통해 약 3주 만에 확인됐다.18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미러,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3월17일 우크라이나에서 사망한 러시아 병사 로만 아키모프(18)의 가족들은 지난 10일 약 3주 만에 아키모프의 사망 소식을 전해 들었다.아키모프는 지난해 12월 러시아 시베리아 중부 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