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황의조와 황인범이 소속된 그리스 리그 올림피아코스FC를 응원하러 경기장에 찾아온 유튜버가 갑자기 유니폼을 입은 외국인들에게 집단 구타를 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이 트위터 올라와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네티즌 ‘Ryu’가 게시한 이 영상에서 한국인 유튜버는 카메라를 들고 차들이 주차된 차로 갓길을 따라 걸어가며 한국말로 “여러분들 많이 응원해주시고 관심 가져 주시고 그러면 황의조 선수와 황인범 선수, 힘이 될 겁니다”라고 말했다. 이때 갑자기 유니폼을 입고 몸에 문신을 한 외국인 무리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