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종식과 세계평화 촉구 캠페인걷기대회부터 폭력 종결 부스 등아시아 넘어 유럽·미주·아프리카까지41개국 98개 도시서 다채롭게 열려현지단체들 “HWPL과 협업 원한다”[천지일보=이솜 기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 는 호국보훈의 달 6월. 이 안에는 전쟁을 종식시키고 영원한 평화가 오길 바라는 열망이 내재돼 있다.지구촌이 바라는 평화, 그리고 이를 이룰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한 사단법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은 한국의 호국보훈의 달 세계 곳곳에서 전쟁종식과 세계평화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겼다.지난달 20일에서 이번
한.일 전문가, 도쿄세미나서 주장 (도쿄=연합뉴스) 일본과 한국의 전문가들이 14일 입을 모아 야스쿠니(靖國)신사에 합사된 한국인 2만1천명의 이름을 삭제하라고 요구했다. 일본 도쿄대 대학원의 다카하시 데쓰야(高橋哲哉) 교수는 14일 도쿄시내 사회문화회관홀에서 열린 '식민지 지배와 야스쿠니' 세미나에서 "일본의 '호국영령'으로 신격화돼 제사를 받고 있는 한국인을 신사에서 삭제해야 한다고 유족들이 요구하고 있지만 야스쿠니신사와 일본 정부는 귀를 기울이지 않고 있다"며 각성을 촉구했다. 다카하시 교수는 야스쿠니신사 측은 "합사된 한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