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모델 인식에 영향 줄 수도”[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한국의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에 보안 결함이 있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NYT의 이날 서울발 기사에 따르면 한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한 디지털 도구를 긴급 전화 경보에서부터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공격적인 접촉 추적에 이르기까지 효과적으로 사용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그러나 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이 전략의 한 축인 모바일 앱은 개인 정보
수심 깊고 강물 탁한 상태 [천지일보=손성환, 이솜 기자] 헝가리 다뉴브 강에서 발생한 유람선 침몰 사고가 발생 사흘째인 가운데 실종자 수중수색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헝가리 주재 한국대사관 송순근 국방무관은 31일(현지시간) 유람선 사고 실종자 수색경과를 설명하며 시야, 수심, 물살이 모두 수중수색에 부적합한 상태라고 설명했다.송 국방무관은 “세월호 침몰 현장인 맹골수도보다 유람선 침몰 지점 근처의 교각 옆 물살이 더 빠르다”고 했다.지난 며칠간 내린 비로 인해 수심이 깊어졌고, 강물이 탁해져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태인 것으로 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