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솜 기자] “우리가 자란 미국은 전 세계 사람들의 권리를 보호하는 위대한 국가였습니다. 이 위험한 시기에 이것이 여전히 사실임을 세상에 보여주세요.”미국 시민 100여명이 미국의 전·현직 대통령들에게 한국의 신천지 교회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정치적으로 이용당하며 종교의 자유를 침해 받고 있으며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촉구했다. 15일(현지시간) 102명의 미국 시민들은 ‘소수 기독교 그룹에 대한 한국 정부의 부당함을 끝내 달라’는 제목의 편지와 서명을 통해 이같이 호소했다. 시민들은 “한국에서 신천지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