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솜 기자] 최근 미 외신들이 한국의 인구 감소와 이에 따른 생활 방식과 노동 인구의 변화 등에 주목하고 있다.4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출산율 감소로 한국 군대의 수가 줄면서 여성 징병제 도입 요구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으며 미 공영라디오방송 NPR은 한국 노동 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이주노동자 의존 현상을 최근 연달아 짚었다. 또한 블룸버그통신과 NBC는 특히 한국 젊은 층의 삼포세대, 캥거루족 문제를 소개하며 그 어떤 시기보다 낮은 출산율에 주목했다.◆‘삼포세대’ ‘캥거루족’… “독립 못하는 젊은 층, 출산율 최악”
여야 정치권에서 모두 우려의 목소리“주한미군 존재 자체가 북한에 억지력”[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미국 국방부가 백악관에 주한미군 감축 방안을 보고했다는 언론보도에 미국 정치권에서 우려와 반발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미국 국민들도 약 43%가 주한미군 철수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애덤 스미스 미 하원 군사위원장은 17일(현지시간) 민주당 계열 싱크탱크 신민주네트워크(NDN)가 주최한 화상회의에서 “주한미군은 북한의 전쟁 도발을 억지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