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동남쪽으로 260㎞ 떨어진 서부자바주 타식말라야군 까랑러식의 '말라야 파크'.올해 3월 임시로 개장했고, 다음 달 최대 명절 르바란에 그랜드 오픈한다는 이곳에 한옥마을과 한국정원, K팝 거리로 구성된 '제주공원'이 조성돼 연합뉴스 특파원이 취재에 나섰다.지난 27일 오전 7시30분(현지시간) 자카르타에서 출발해 반둥까지 2시간은 고속도로, 그 뒤 3시간은 왕복 2차선 도로로 말라야 파크까지 총 5시간 동안 쉼 없이 달렸다.꼬불꼬불 수없이 많은 산을 넘으면서 '어떻게 이런 시골에 제주공원을 만들었을까'라는
도쿄 등에 ‘폭우 특별경보’ 발령5단계 경보 중 최고 수준 경고“지금껏 경험한 적 없는 폭우”[천지일보=이솜 기자] 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12일 일본 열도에 근접하면서 일본 전역의 465만명을 대상으로 피난권고가 내려졌다.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 30분 5단계 경보 중 가장 높은 ‘폭우 특별 경보’를 수도 쿄(東京)도와 가나가와(神奈川)현, 사이타마(埼玉)현, 군마(群馬)현, 시즈오카(靜岡)현, 야마나시(山梨)현, 나가노(長野)현 등 7개 광역 지자체에 발령했다.NHK와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카지와라 야스시 일본 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