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일본 대학 졸업자의 취업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최고치를 기록했다.12일 NHK,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이날 문부과학성 후생노동성은 지난 4월 1일 기준 올 봄 졸업한 대학생의 취업률이 98.0%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4% 포인트 상승했다고 전했다. 1997년 조사 시작 이래 최고치다. 경기 확대를 배경으로 채용 환경 호조가 이어졌다.취업률은 취업 희망자 가운데 실제로 취직한 인원의 비율이다. 이번 조사는 전국 62개 국·공·사립 대학을 중심으로 졸업자 477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천지일보=이솜 기자] 저출산과 인구고령화 영향으로 심각한 일손부족 사회가 된 일본의 대졸·고졸자 취업률이 100%에 근접하고 있다.원한다면 거의 모두가 일자리를 구할 수 있는 ‘완전고용’ 상황이다.18일 일본 후생노동성과 문부과학성이 전국의 국공립대 24곳과 사립대 38곳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올 3월 졸업한 취업 희망자 43만 6700명 중 97.6%인 42만6천명이 일자리를 얻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성별로는 남자가 97.3%, 여자가 97.8% 취업해 여성 취업률이 조금 높았다. 전공별로는 문과계가 97.4%, 이과계가
[천지일보=이온유 객원기자] 할리우드가 차세대 영화시장으로 인도네시아를 가장 주목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5일(현지시간) 전했다.할리우드가 인도네시아를 주목하는 데는 2억 7천만명이 살고 있는 세계 4위 인구를 보유한 대국이며, 2016년 개봉 영화 편수는 314편, 2017년엔 389편으로 무한한 영화시장 발전 가능성을 지녔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또한 인도네시아 극장들의 전체 스크린 수는 1700개에 불과해 할리우드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등 OTT 플랫폼도 눈독을 들이고 있다고 보도했다.현재 인도네시아 전역에는 이틀에 한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