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 한국 최초의 명예 119 구조견 임명CNN "개가 사람의 가장 친한 친구인 이유 보여줘"길 잃고 쓰러진 90세 치매 할머니 곁 40시간 지켜길을 잃고 쓰러진 90대 치매 할머니를 구해 '명예 119 구조견'이 된 백구가 미국 유력 CNN방송에도 소개됐다.CNN은 8일(현지시간) '주인의 생명을 구한 견공이 한국 최초 명예 구조견으로 선정됐다'는 제목의 서울발 기사를 통해 백구의 사연을 전했다.방송은 충실한 백구 덕에 할머니를 찾았다며 "용감한 4살짜리 견공 백구는 개가 사람의 가장 친한 친구인 이유를 다시 한 번 보여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