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 토탈 라이브 교회 페미 아킨 몰라둔 목사‘Jesus is King Ministry’ 창설자 다니엘 피치 주교[천지일보=이솜 기자] 미국 종교 지도자들이 코로나19 관련 신천지 교회와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에 대한 모든 책임과 혐의를 철회하라고 한국 정부와 법무부 장관에게 촉구했다.나사렛 토탈 라이프 교회의 페미 아킨 몰라둔 목사는 한국 정부와 추미애 법무장관에게 서신을 통해 “차별의 여지가 없는 질병이 신천지 교회를 차별할 수 있는 기회로 사용되고 있다”며 25일(현지시간) 이같이 호소했다.페미 목사는 먼저 “역사는
라파엘 라시드 기자, 최근 뉴욕타임스에 올린 기고문서 밝혀“이단으로 불리는 것과 전염병으로 비난받는 것은 별개 문제”“대중과 언론, 일부 정치인이 편의상 이 두 혐의를 동일시해”“신천지, 대중의 편견과 정치적 기회주의로 무거운 대가 치러”[천지일보=이솜 기자] 라파엘 라시드 기자 최근 뉴욕타임스(NYT)에 올린 기고문에서 신천지예수교회가 한국에서 정치적 희생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라시드 기자는 기고문에서 “구내 코로나19 확진자가 7400여명에 육박하면서 신천지에 대한 비판이 집중됐다”며 “대중의 편견과 다음 달 총선을 앞둔 정
김신창 신천지교회 해외선교부장 인터뷰"법무부 행보에 책임전가 의문제기"[천지일보=김현진 기자] CNN이 1일 한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 사태와 관련해 “대한민국 정부가 책임을 신천지에 전가하려고 개입을 과장하고 있다”는 신천지교회의 입장을 전했다.CNN 보도에 따르면 김신창 신천지교회 해외선교부장은 “국민들에게 염려를 끼친 점에 죄송하다”면서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성도들은 당국에 최대한 투명하고 협조적인 자세로 임해왔다”고 말했다.CNN은 “지난주 대한민국 법무부는 42명의 신천지 성도들이 7월부터 코로나바
[천지일보=이솜 기자] 집권 2기를 맞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일 전 세계 정당인1만 5천여명을 모아 놓고 중국 공산당 체제 홍보에 나섰다.이날 오후 ‘중국 공산당과 세계 정당간 고위급 대화(세계정당대회)’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인류운명공동체의 구축과 아름다운 세계의 공동 건설 : 정당의 책임’을 주제로 120여개국의 200여개 정당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사흘간의 일정에 돌입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개막 연설에서 “중국 공산당은 구동존이(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같은 점을 찾는 것)라는 이념 아래 인류 운명 공동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