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2021년 11월 영국의 16세 소녀가 성폭행을 당한 후 살해 유기된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사건의 범인이 친오빠인 것으로 뒤늦게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잇다.26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에 따르면 당시 16세였던 엠버 깁슨은 스코틀랜드 해밀턴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엠버는 덤불 속에서 나체 상태였다.이후 엠버를 살해한 범인은 그의 친오빠인 코너 깁슨(20)으로 밝혀졌다.특히 코너는 엠버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후에 여동생을 추모하는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려 더욱 공분을 샀다.사건을 통해 엠버의
리원량 의사 웨이보 수천개 추모글 게재2년 전 중국 우한(武漢)에서 발생한 코로나19에 대한 경종을 울렸다가 처벌 받은 뒤, 코로나19에 감염돼 숨진 의사 리원량(李文亮)에 대한 추모 물결이 다시 일고 있다.31일 미국의소리방송(VOA) 중국어판은 리원량 의사가 2019월 12월30일 처음으로 코로나19 위험성을 알린 2년이 지난 시점에서 네티즌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네티즌은 리원량 의사가 작년 2월1일 웨이보에 남긴 마지막 글에 댓글을 다는 형식으로 그를 추모했다. 하루만에 수천개의 글이 게재됐다.네티즌은 “새해를 축
[천지일보=이솜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존재를 세상에 알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지만 자신 역시 그 병으로 숨진 중국 의사 리원량(34)이 숨진 지 1년이 되면서 많은 중국인들의 추모글이 올라오고 있다.리원량 사망 1주기인 7일 수천명의 중국인들이 리원량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 계정에 모여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중국 우한중심병원의 안과 의사 리원량은 2019년 12월 30일 의대 동창 단체 대화방에 ‘우리 병원에서 7명이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를 본 의사들은 놀라
【글렌데일=AP/뉴시스】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사망 10주기인 25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의 마이클 잭슨 묘지에 팬들이 몰려들어 헌화하고 추모글 등을 남기고 있다. . 마이클 잭슨의 가족과 친구들은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해 잭슨에 대한 추억을 공유하며 그를 추모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