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헤란=AP/뉴시스] 18일(현지시각) 이란 테헤란의 전통시장에서 이란의 새해 '노루즈'를 앞둔 시민들이 장 보고 있다. 절기상 춘분이 이란에서는 새해 첫날로 연휴가 시작된다. 2024.03.19.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일본이 지난주까지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 오염처리수의 1차 해양 방류를 마친 가운데 현지에서는 자국 수산물에 대해 안심이라는 반응과 불안하다는 반응이 엇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일본인들은 후쿠시마산 등 수산물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에 대해 ‘안심’이라는 답변이 약 30%, ‘불안하다’라는 답변이 약 6%로 나타났다고 산케이 신문이 이날 전했다.산케이 신문사와 FNN이 지난 16~17일 이틀간 진행한 합동 여론조사에 따르면 선택지는 ‘안심’ ‘대체로 안심’ ‘대체로 불안’ ‘불안’ 등 4가지였다. 전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8일(현지시간) 북아프리카 모로코를 덮친 규모 6.8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대폭 증가하는 가운데 희생자가 최소 820명인 것으로 전해진다.로이터 통신과 AP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모로코 내무부는 9일 오전까지 마라케시 등지에서 632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고 부상자는 329명에 이른다고 밝혔고, 오후에는 피해 규모가 대폭 증가해 사망자 수가 최소 820명, 부상자는 672명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이후 다시 집계를 추가해 사망자는 1037명으로 증가했다. 부상자도 1200명을 넘어섰다.지진은 접근성이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8일(현지시간) 북아프리카 모로코를 덮친 규모 6.8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대폭 증가하는 가운데 희생자가 최소 820명인 것으로 전해진다.로이터 통신과 AP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모로코 내무부는 9일 오전까지 마라케시 등지에서 632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고 부상자는 329명에 이른다고 밝혔고, 오후에는 피해 규모가 대폭 증가해 사망자 수가 최소 820명, 부상자는 672명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지진은 접근성이 어려운 마라케시 남부에서 발생했다. 현재까지도 구조 작업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8일(현지시간) 북아프리카 모로코를 덮친 규모 6.8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갈수록 늘고 있는 가운데 희생자가 600여명에 달하고 있다.로이터 통신과 AP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모로코 국영방송은 내무부 발표를 인용하면서 9일 오전까지 마라케시 등지에서 632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고 부상자는 329명에 이른다고 밝혔다.지진은 접근성이 어려운 마라케시 남부에서 발생했다. 현재까지도 구조 작업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건물 잔해더미에 깔린 사람 수가 많을 수 있어 인명피해는 더 늘어날 것이라는
[도하=AP/뉴시스] 15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전통시장 수크 와키프에서 한 아르헨티나 여성이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입장권 살 돈을 마련하기 위해 축구공 묘기를 보이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오는 18일 프랑스와 대망의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2022.12.16.
"이제 손님이 평상시 대비 겨우 80% 정도까지 회복했는데 또다시 문을 닫으라니요."중국의 최대 한인 밀집 지역인 차오양(朝陽)구 왕징(望京)에서 15년 넘게 횟집을 운영해온 교민 김 모 사장은 최근 얼굴에 주름이 더 늘었다.지난 1월 말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강제로 문을 닫은 뒤 3월 중순부터 간신히 영업 재개했는데 또다시 베이징에 코로나19가 역습했기 때문이다.올해 춘제(春節·중국의 설) 전까지만 해도 제법 수익을 올리던 이 횟집은 코로나19 사태 후 제대로 영업을 못 했다.그나마 4월 이후부터
[천지일보=이온유 객원기자]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17일(한국시간) 낮 12시 베트남의 코로나19 확진자는 318명, 사망자는 0명으로 집계됐다.최근 4주간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던 베트남은 14일(현지시간) 하루 동안 베트남에서 총 2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발생했고 전날 4명이 새로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318명으로 늘었다.CNN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최근 해외에서 여객기를 이용해 귀국한 직후 격리시설에 수용된 자국민이고, 나머지 1명은 지난 2일 캄보디아에서 육로를 통해 몰래 귀국한 39세 베트남 남성이다
[천지일보=이온유 객원기자] 호주 퀸즐랜드주에서 최근 수만 마리의 박쥐떼가 잉햄 마을 상공을 떼지어 날아다녔다고 BBC가 7일(현지시간) 전했다.박쥐떼는 잉햄 마을 상공을 검게 뒤덮으며 끊임없는 날갯짓과 소리를 내었으며 지역주민들은 한동안 공포에 떨었다.소방당국은 지역 주민들을 공격할 우려가 있는 박쥐떼에 대해 고심하며, 대책 마련에 들어갔으며 박쥐를 다시 그들의 서식지로 옮기는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BBC는 보도했다.최근 세계보건기구(WHO)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숙주로 지목되고 있는 박쥐에 대해 주의할 것을 강조했다.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