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서 약 1만 8000명 대피”우리나라는 391명 난민 수용[천지일보=이대경 기자] 한국 정부가 한국의 아프가니스탄 재건사업에 협력했던 아프간 조력자를 국내에 수용하기로 한 것을 두고 미국 국방부가 감사의 뜻을 밝혔다.미국 합참 행크 테일러 소장은 25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한국의 공수 지원에 기여한데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테일러 소장은 “지난 24시간 동안 미군 항공기 24대와 연합군 항공기 48대가 아프간에서 약 1만 8000명을 대피시켰다”고 전했다.그는 ‘과거 북한이 탈레반을 지원한 것으로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인도에 체류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한국인 14명이 27일(현지시간) 특별 전세기 편으로 귀국길에 올랐다고 외교 당국과 연합뉴스 등이 밝혔다.이들 14명은 이날 오후 5시께 인도 남부 벵갈루루 국제공항에서 민간업체 플라잉닥터스가 마련한 특별기에 탑승했다. 확진자 14명 중 13명은 경증이지만, 1명은 탑승 전까지 입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대부분 기업체 출장자와 주재원인 것으로 파악됐다.특별기 기종은 보잉 737-500이며 요금은 1인당 2600만원 수준
[인천공항=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이탈리아의 교민들이 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 임시생활시설로 향하는 버스를 탑승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