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주의 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전이 치러지는 유럽 주요 경기장을 공격하겠다고 위협해 각국이 보안에 비상이 걸렸다.9일(현지시간) 유로뉴스, AFP 통신에 따르면 IS는 전날 자체 선전 매체인 알아자임을 통해 챔피언스리그 8강전을 겨냥한 포스터를 공개했다.포스터에는 8강전이 치러지는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와 시비타스 메트로폴리타노 등 경기장 4곳의 이름과 "모두 죽여라"는 메시지가 쓰여 있다.포스터
한국 축구 '에이스' 손흥민(28·토트넘)과 '미래' 이강인(19·발렌시아)이 미디어로부터 인종차별을 당해 논란이 일고 있다.13일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업체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2019-2020시즌을 밀착 취재한 다큐멘터리 '모 아니면 도 : 토트넘 홋스퍼'를 방영 중이다.14일 공개 예정인 이 다큐멘터리의 7~9편 예고편의 자막이 문제가 됐다.이 예고편 초반에는 에버턴과의 홈 경기 전반전을 마친 뒤 주장인 골키퍼 위고 요리스(프랑스)와 손흥민이 라커룸에서 언쟁을 벌이는 장면이 담겼다.영
(티히[폴란드]=연합뉴스) 31일 오후(현지시간) 폴란드 티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F조 조별리그 3차전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전반 이강인이 슛을 날리고 있다. 한국은 이날 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며 조 2위로 16강 진출 티켓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