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혜인 기자] ‘판다의 고향’으로 불리는 중국 쓰촨성 강에서 자이언트 판다 사체가 발견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13일 쓰촨성 야안시 바오싱현 강가에서 어린 자이언트 판다 사체로 추정되는 물체가 강 위에 떠다니는 모습이 관광객에 의해 발견됐다고 중국 국영 방송 CCTV가 전날 전했다.이 장면을 영상으로 촬영한 한 관광객은 영상 속에서 “저것 좀 봐라 자이언트 판다다. 나무에서 떨어져 익사한 것 아닐까”라고 말했다.사체가 발견된 곳은 바로 ‘판다의 고향’으로 불리는 바오싱현으로, 인류가 최초로 자이언트 판다를 발견한 곳이
[천지일보=이솜 기자] 2024 글래스고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가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에미리트 아레나에서 사흘간의 경기 일정을 마친 후 3일(현지시간) 막을 내렸다.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는 세계육상연맹(WA)이 주관하는 최고 권위의 실내육상대회로, 이번 대회는 133개국, 선수 561명이 총 18개 종목에서 정상을 놓고 경쟁을 펼쳤다.최종 국가 순위로는 금메달 6개를 거머쥔 미국이 1위를 했으며 벨기에 2위(금메달 3개), 뉴질랜드가 3위(금메달 2개)를 차지했다.우리나라에서는 이날 ‘스마일 점퍼’ 우상혁(28, 용인시청)이 남자
[천지일보=방은 기자] 미국의 집값이 11년 반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내려갔다. 투자의 달인으로 불리는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올해에도 46억 4000만 달러(약 6조 320억원)어치의 회사 주식을 자선단체에 기부했다. 세계 각국의 구조 노력 동참에도 불구하고 북대서양에서 실종된 잠수정 탑승자들은 끝내 살아 돌아오지 못했다. 석유 매장량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남미의 베네수엘라가 고질적인 연료난 문제로 신음하고 있다.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 권도형(32) 테라폼랩스 대표의 ‘옥중 편지’와 관련한 정치
네달 전 탈출…팬데믹에 지친 주민들에 소소한 위안거리얼룩말 보려는 사파리 여행, 얼룩말 자유 지지하는 팬 등장도다른 얼룩말 죽은 소식과 농장주 학대 혐의 기소로 열기 식어해외 동물농장에서 탈출해 4개월깨 메릴랜드주 도시 근교를 배회하던 얼룩말 두 마리가 지난 주 붙잡혔다고 미 워싱턴포스트(WP)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미 농업부 동식물보건검사소와 프린스조지 카운티 환경과 대변인은 두 얼룩말이 붙잡혀 원래 있던 무리들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프린스조지 카운티 당국자는 자신들이 얼룩말 관리자와 함께 먹이와 다른 얼룩말을 미끼로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