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놀드 팡 “개인 생명권 명백히 침해”스칼라튜 “명백한 국제법 위반 사항”[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제인권단체들은 북한이 한국 공무원을 총격 살해한 뒤 시신을 불에 태운 사건은 국제법 위반이자 야만적 행위라고 규탄했다.24일(현지시간)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아놀드 팡 동아시아 조사관은 이날 “북한 정부가 확인이나 해명을 내놓지 않고 있지만, 실제로 이러한 일이 일어났다면 극악무도한 야만적 행위”라고 강조했다.팡 조사관은 “피해자에 대한 공정한 재판은 말할 것도 없고 법적 또는 사법적 절차도 거치지 않았다”면서 “범죄 가능
[천지일보=이온유 객원기자] 한국 정부가 24일 북한군이 한국 공무원을 사살했다고 발표하자, 주요 외신들은 관련 소식을 신속하고 상세하게 전했다.24일(현지시간) BBC는 북한 병사들이 한국 공무원에게 총격을 가한 뒤 주검을 훼손했다며 현재 북한은 코로나19를 차단하기 위해 국경을 넘어오는 사람에 대해 총살하는 ‘총살정책’을 펴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또한 북한이 10월 10일 노동당 창건 75주년에 맞춰 대규모 열병식을 준비하고 있다며 대규모 행사로 코로나19가 확산될 위험이 있고, 이 위험에 대한 집착증으로 총살 방침을 강화
(서울=연합뉴스) 29일 오후 인천 옹진군 백령도 남서방 약 57km약 31해리) 해점에서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에 나포된 불법조업어선인 중국 단동선적 단어포 A호.
(서울=연합뉴스) 독일의 국제 NGO `저먼 애그로 액션'이 내달 중순 북중 국경을 통해 식량 625t을 북한에 보낼 예정이라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19일 보도했다. 이 단체의 안드레아스 로슈 선임 담당관은 VOA와 전화인터뷰에서 독일 외무부 산하 경제협력개발부에서 제공한 40만유로로 중국에서 식량을 구입한 뒤 트럭에 실어 늦어도 내달 13일까지 북한 측에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에 지원되는 식량은 쌀 245t, 콩 122.5t, 설탕 122.5t, 소금 12.25t, 식용유 12만2천500ℓ 등이며 식량을 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