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온유 객원기자] 일본을 방문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6일 오전부터 저녁까지 ‘브로맨스’를 과시하며 하루 종일 붙어다니고 문화외교를 즐겼다고 NHK가 이날 전했다.트럼프와 아베는 26일 오전 지바현 모바라시에 있는 골프장에서 조찬을 함께한 뒤 골프를 치는 것으로 하루 일정을 시작했다.NHK는 아베 총리가 먼저 도착해 헬기 착륙장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맞이한 뒤 트럼프 대통령을 카트에 태워 조식 장소로 이동했으며 골프 코스 중간중간에 함께 셀카를 찍는 등 친한 모습을 자주 연출했다고 보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