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방은 기자] 인도에서 또 ‘소 도축’과 관련한 시비가 발생, 2명이 불태워져 살해됐다. 임마누엘 마크롱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지지하는 프랑스인의 비율은 예고된 연금 개혁 때문에 최근 3년 팬데믹 이전 수준인 32%로 떨어졌다. 최근 미국 소비자물가가 반등한 데 이어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도 다시 올랐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중국은 2월 말까지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중국의 입장을 설명하는 문서의 초안을 작성하고 제출할 것이라고 중국 외교의 최고 사령탑인 왕이 중국공산당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파키스탄에서 크레인으로 암소를 들어 올리는 행위가 계속되자 이를 두고 “이런 전통이 동물들에게 큰 스트레스를 주고 있지만, 당국은 이에 대해 아무런 대책도 내놓지 않고 있다”고 동물보호론자들이 적극 비판에 나섰다고 파키스탄 프레스 인터내셔널이 보도했다.
평소에도 소가 있는 코스에서 열려실제로 공격당한건 이번이 처음다행히 공격당한 3명 모두 무사해미국의 산악자전거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코스를 가로막은 성난 소에 들이받히는 일이 발생했다.지난 2월 12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중남부에 위치한 베이커스필드에서 열린 '락 코블러'(ROCK COBBLER) 산악자전거 대회에서, 코스를 달리던 선수 3명이 검은색 수소에게 공격당했다.현지 방송과 SNS에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코스 주변을 서성이던 소 한 마리가 자기 앞을 지나간 선수를 따라가는 듯싶더니 별안간 방향을 틀어 뒤에 오
현지 야생동물 보호 당국, 추가피해 우려 포획 결정국제자연보전연맹 ‘적색목록’ 지정돼 국제적인 보호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멸종위기종 아무르호랑이(일명 백두산호랑이)가 러시아에서 민가에 출몰해 가축을 사냥하는 일이 잇따르고 있다.야생동물 보호 당국은 추가 피해를 우려해 해당 개체를 포획하기로 했다.18일 호랑이 연구단체인 '아무르 호랑이 센터'에 따르면 이달 초 연해주(州) 북부에 있는 달레네친스크 지역의 마을 민가에서 아무르호랑이가 개 한 마리를 습격해 죽였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야생동물 보호 당국은 최근 연해주 북부 지역 곳곳에
소도 '얼굴을 맞대고 하는 대화'를 선호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15일(현지시간) 심리학 학술지 '프론티어스 인 사이콜로지'(Frontiers in Psychology) 최신호에 실린 오스트리아 빈 수의대 동물복지연구소 연구진 논문을 보면 소는 녹음된 사람의 목소리를 들었을 때보다 직접 목소리를 들었을 때 편안해했다.연구팀은 암소 28마리를 대상으로 실험을 했다.소들을 어루만지면서 한 번은 녹음된 목소리를 들려주고 다른 한 번은 직접 말을 건 뒤 심박 수를 측정했더니, 직접 말을 걸었을 때 심박 수가 더 낮았다.이는 '대면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