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솜 기자] 독일에서 유일하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염증(신종 코로나)’으로 확진된 독일 남성은 최근 1년 동안 중국에 간 적이 없으며 대신 우한 지역을 방문했던 중국인 동료에 의해 전염된 것이라고 28일 독일 당국이 말했다.뉴시스에 따르면, 감염 원인인 중국인 동료는 자신이 감염된 사실을 모르고 독일을 떠나 현재 독일에 없다.이 독일 남성은 몇 시간 전에 확인된 일본인 관광버스 운전사에 이어 두 번째로 사람에 의해 전염된 중국 밖 확진자가 된다. 현재 중국 밖 확진자는 17개국에서 70명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