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AP/뉴시스] 베트남 축구 대표팀 박항서(오른쪽) 감독이 22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의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제31회 동남아시안(SEA) 경기 남자 축구 태국과의 결승전을 승리로 이끈 후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주석의 축하를 받고 있다. 베트남은 인도네시아를 꺾고 결승에 올라온 태국을 1-0으로 물리치고 이 대회 2연속 금메달을 따냈다. 2022.05.23.
중국 축구 대표팀이 설날 열린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에 지자 일부 중국 누리꾼들이 춘제(春節·중국의 설) 분위기를 망쳤다며 격분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일 보도했다.중국 축구 대표팀은 전날 밤 베트남 하노이의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베트남과의 경기에서 1-3으로 패하며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박 감독의 지도 아래 처음으로 월드컵 최종예선에 진출한 베트남은 이날 전까지 7연패를 당해 본선 진출이 이미 불발됐지만, 중국을 꺾으며 귀중한 1승을 기록했다.경기
'동남아시아 월드컵'으로 불리는 아세안축구연맹(AFF) 챔피언십(스즈키컵) 우승이 유력한 태국 축구가 태국 내 '파워 우먼'으로 불리는 단장 효과에 연일 승승장구하고 있다.태국은 싱가포르에서 열리고 있는 2020 스즈키컵에서 결승에 진출, 지난해 12월 29일 열린 1차전에서 인도네시아를 4-0으로 대파했다.1일 밤 열리는 2차전에서 4골 차 이상 지지 않으면 태국은 이 대회에서 6번째 우승을 달성한다. 현재 태국의 5회 우승도 대회 최다 우승 기록이다.특히 태국은 준결승에서 박항서 감독이 지휘하는 베트남을 물리쳤고, 결승에서는 신
베트남에서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자가 연일 수십명씩 나오면서 발생 지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베트남 보건부는 3일 코로나19에 22명이 새로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64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이날 신규 확진자는 모두 지역사회 감염 사례로 베트남 중부 유명 관광지 다낭시와 인근 꽝남·꽝응아이성에서 나왔다.앞서 지난달 31일 5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1일과 2일에도 각각 38명과 31명의 지역사회 감염자가 발생했다.이에 따라 베트남에서 100일 만에 처음으로 국내 감염 사례가 나온 지난달 25일
(하노이=연합뉴스) 1일 베트남 하노이 하동 이온몰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아세안지역본부 하노이지사가 박항서 베트남 축구 대표팀 감독과 인기배우 겸 가수 김동준 등을 초청해 개최한 한국 신선과일 홍보 이벤트에 팬들이 대거 몰려 성황을 이뤘다. 현지에서도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공포가 확산하고 있으나 박 감독 인기와 한류 열기를 꺾지는 못했다. 2020.2.1
(방콕=연합뉴스) 2020 아시아축구연맹 U-23 챔피언십 베트남과 북한의 조별리그 최종전이 열리는 16일 오후(현지시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을 찾은 베트남 응원단이 금성홍기를 들고 입장을 대기하고 있다.
(하노이=연합뉴스) 박항서 베트남 22세 이하(U-22) 축구 대표팀 감독이 11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총리 공관에서 응우옌 쑤언 푹 총리와 포옹하고 있다. 푹 총리는 이날 동남아시안(SEA) 게임 60년 역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U-22 대표팀과 SEA 게임에서 2연패를 달성한 여자 축구 대표팀을 격려했다. 2019.12.12
(하노이=연합뉴스) 26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 항더이 경기장에서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맨 앞줄 오른쪽)이 이영진 수석코치와 관람석에 나란히 앉아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울산 현대와 베트남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의 친선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아랍에미리트에서 개최된 아시안컵에서 베트남 대표팀을 12년 만에 8강에 진출시키고 이날 베트남으로 복귀한 박 감독은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었다.
【아부다비(아랍에미리트)=뉴시스】8일 오후(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자예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 1차전 베트남과 이라크의 경기, 베트남이 3:2로 패하자 박항서 감독이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하노이=연합뉴스) 베트남 축구대표팀을 이끄는 박항서 감독(가운데)이 25일 베트남 하노이 미딘경기장에서 북한 대표팀과의 친선경기를 한 뒤 기자회견에서 소회를 밝히고 있다.
[천지일보=이솜 기자]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베트남은 2008년 우승 이후 10년 만에 스즈키컵에서 두 번째 정상에 올랐다.베트남 축구대표팀은 15일(한국시간) 베트남 하노이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18 AFF 스즈키컵 결승 2차전에서 말레이시아 대표팀을 1-0으로 꺾었다. 스즈키컵은 ‘동남아시아의 월드컵’으로 불린다.앞서 지난 11일 말레이시아에서 원정으로 치른 결승 1차전에서 2-2로 비긴 베트남은 1, 2차전 합계 3-2 우위를 지키면서 우승컵을
[천지일보=이솜 기자]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6일 필리핀 대표팀을 꺾고 10년 만에 아세안 축구연맹 스즈키컵 결승 진출에 성공한 가운데 베트남 언론은 시민들이 거리에 나와 열광했다고 전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온라인 매체 ‘VN익스프레스’는 박항서호가 베트남 하노이 미딘경기장에서 펼쳐진 스즈키컵 준결승 2차전에서 필리핀에 2-1로 승리하자 (경기장에 있었던) 응우옌 쑤언 푹 총리부터 거리에 있는 시민까지 열광했다고 전했다.푹 총리는 베트남 대표팀이 2골을 잇달아 넣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주위 사람들과 악수하며 기
(하노이=연합뉴스) 16일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동남아축구선수권대회 조별리그 2차전에서 말레이시아를 2-0으로 꺾자 베트남 하노이 축구 팬들이 차위에 올라가 베트남 국기를 흔들며 기뻐하고 있다.
(하노이 VNA=연합뉴스) 동남아시아 축구역사를 새로 쓴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28일 베트남 국민의 대대적 환영 속에 귀국했다. 대표팀은 아시아축구연맹(AFC) U-23(23세 이하) 챔피언십 결승전이 열린 중국 창저우에서 이날 특별기를 타고 출발해 베트남 수도 외곽에 있는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사진은 환영 인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