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미국을 방문 중인 여야 5당 원내대표들이 19일(현지시간) 워싱턴DC 연방의회 의사당 앞에서 밝은 표정으로 만세를 부르며 펄쩍 뛰어오르고 있다. 왼쪽부터 정의당 노회찬,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자유한국당 김성태,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민주평화당 장병완, 바른미래당 김관영 의원. (제공: 바른미래당)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세르비아 총리가 한반도 평화를 위한 남·북 대화를 지지하며 한국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15일 세르비아 탄유그 통신은 전날 세르비아를 방문한 박주선 국회부의장(바른미래당 공동대표)이 아나 브르나비치 세르비아 총리와 만나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대화를 나눴다며 이처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브르나비치 총리는 남·북 대화를 강력히 지지하며 한반도의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대화만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이날 브르나비치 총리는 성명을 통해 세르비아와 한국은 지리적으로는 멀지만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