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안채린 기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했다. 일본 정부가 내년도 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전망치를 1.1%에서 1.5%로 상향 조정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무인 화성 탐사선 ‘인사이트호(InSight)’ 가동이 중단돼 4년여 만에 화성 탐사 임무에서 은퇴한다. 일본 니가타현에서 21일까지 폭설 등의 영향으로 4명이 사망하고 23명이 부상했다. 천지일보는 이 밖에도 22일 국제이슈를 모아봤다. ◆젤렌스키, 개전 후 첫 방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천지일보=방은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이 24일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강호 우루과이와 득점 없이 비기며 보여준 경기력에 대해 중국 매체에서 호평이 나왔다. 약 70만명의 헝가리 국민이 러시아에 대한 유럽의 제재에 대한 시민의 견해를 구하는 국가 협의에 참여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인공지능 세계로의 여정’을 주제로 한 국제회의 연설에서 “한러 양국은 공공서비스 디지털화의 선도자이고 좋은 파트너”라고 지적했다. 러시아가 점령한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에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송전선을 며
[천지일보=방은 기자] 우크라이나군이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를 계속 포격하면 실제 핵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러시아 원전 운영업체 로세네르고아톰의 레나트 카르차아 대표이사 고문이 밝혔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 이부프로펜과 나프록센은 무릎 관절염에 장기적인 효과는 없으며 장기간 사용하면 오히려 염증이 악화할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장쥔 유엔 주재 중국 대사가 중국과 러시아가 준비한 유엔 안보리 대북 결의안 초안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유엔이 발표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가스 가격상한제 시행을 위해 내년 1
[천지일보=방은 기자] 기후변화 때문에 30년 뒤 북극해 여름철에는 얼음을 볼 수 없을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러시아는 포탄 장전을 용이하게 할 수 있는 외골격 로봇(엑소 스켈레톤) 사용을 위해 앞으로 2개월 내에 시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중동 지역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올해 여름 기록적인 폭염 현상이 나타났던 유럽 지역에서 최소 1만 5000명가량이 열 관련 질환으로 숨졌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밝혔다. 한국이 유럽 내 미국 동맹국에 무기를 공급하는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 발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석유 메이저 회사인 셀이 올해 3분기 창사 이래 두 번째로 큰 수익을 냈다. 미국 천연가스 가격이 1년 후 평균 가격의 2배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러시아 에너지기업이 석유‧가스 가격상한제 시행이 시장과 주권의 기초를 침해하고 국가의 원칙에 선악 기준을 도입한다며 반발했다. 캐나다 의회에 26일(현지시간) 영국 군주국과의 관계를 단절하겠다며 퀘벡주의 정당이 제안한 ‘퀘벡블록’ 법안을 발의됐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비우호적 국가와의 특정 종류의 제품 및 원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18세 이상 대상으로 노바백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FDA는 13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노바백스 백신은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잠재적인 위험보다 이익이 더 크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에서 사용 허가를 받은 코로나19 백신은 기존 화이자, 모더나, 얀센에 이어 노바백스까지 포함되면서 총 4개가 됐다. 로버트 캘리프 FDA 국장은 “추가 코로나19 백신 허가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백신 선택지를 확
우크라 침공 발표 연설서는 "낙관적 심리 상태"18일 연설서는 "고양감 없어…기분 고조 결여"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계속되는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서방 등의 압박에 스트레스가 증가했다는 음성 분석 결과가 나왔다.31일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닛케이)은 지난 2월1일부터 3월18일까지의 푸틴 대통령의 연설, 회담 영상을 통해 1시간19분의 음성 데이터를 확보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2월24일 시작됐다.신문은 평가기술에 정통한 기업 '리스크 계측 테크놀로지스'와 협력해 푸틴 대통령의 스트레스 정도와 마음의 혼란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팀킴이 지난 14일 완벽에 가까운 기술을 선보이며 일본을 제압하면서 컬링이 다시 각광 받고 있다. 당구공은 벨기에산이 유명한데 컬링에 쓰이는 컬링 스톤은 어디서 만들어질까.고품질 컬링스톤의 원석이 되는 화강암은 대부분 한 무인도에서 생산된다.스코틀랜드 본토에서 10마일(약 16km)가량 떨어진 알리사 크레이그 섬에서 채취한 화강암을 일일이 수작업으로 가공해 최고 품질의 컬링 스톤이 만들어진다.둘레 길이가 2마일(약 3.2km)정도인 이 섬은 조류보호구역으로 지정되기 이전엔 감옥으로 사용됐다. 16세기 스코
영국 유행 변이 바이러스엔 85.6% 효과[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미국의 제약사 노바백스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임상시험에서 89.3%의 효과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로이터 등 외신들에 따르면 28일(현지시간) 노바백스는 영국에서 18~84세 1만 5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3상 임상시험에서 89.3%의 예방효과를 보인 것으로 예비조사 결과 나타났다고 발표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이번 영국 3상 임상시험 참여자의 27%가량이 65세 이상이었다.노바백스가 개발한 백신은 현재 영국에서 유행하는 코로
[천지일보=이솜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는 일본 각지에서 응급의료 체계 붕괴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12일 아사히신문이 전했다.신문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 의심 환자를 받아들이는 구급병원이 줄면서 상위(3차) 응급의료 기관이자 ‘최후의 보루’로 불리는 구명구급센터로 의심 환자 이송이 몰리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도쿄 지역 구명구급센터에서 일하는 한 의사는 “이송할 곳이 없어 들어오는 환자가 확실히 늘었다”며 4월 둘째 주 이후 상황이 바뀌었다고 전했다.구명구급센터보다 작은 규모인 구급병원에서는
사고 원인 엇갈린 주장… ‘재해’ vs ‘인재’[천지일보=이솜 기자] 라오스 세피안-세남노이 수력발전소 보조댐 사고의 원인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라오스 주무장관이 부실공사 가능성을 제기했다.27일 라오뉴스통신(KPL)에 따르면, 캄마니 인티라스 라오스 에너지·광산부 장관은 전날 언론 인터뷰에서 보조댐 사고 원인이 규격 미달의 공사와 집중 폭우 때문인 것 같다고 주장했다.캄마니 장관은 “정부가 사고원인을 밝히기 위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하지만 규격에 미달한 공사와 예상치 못한 규모의 폭우가 원인인 것 같다”고 밝혔다.
전 세계 언론이 극찬한 만국회의40개국 144개 외신, 180건 보도韓70개 언론 280건 객관적 보도CBS 등 기독언론만 악의적 비방[천지일보=이지수 기자]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의 평화 행보에 대한 CBS의 부적절한 보도행태가 도를 넘고 있다.HWPL은 지난 9월 17~19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제2주년 9.18 국제법제정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기념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에 서울시 관광마케팅과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 사실을 두고 CBS는 ‘신천지 위장술에 서울시가 놀아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 해킹 사건의 책임자로 북한을 지목하며 ‘비례적 대응’ 방침을 밝힌 지 3일 만인 23일 북한 인터넷망이 완전히 다운됐다. 미국의 인터넷 관리업체인 ‘딘 리서치’는 “북한의 인터넷망이 지난 19일부터 불안정했고, 이후 상황이 악화돼 22일 오전 11시 15분(한국시각 23일 오전 1시 15분)부터 접근이 불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이 업체는 북한의 네트워크가 받은 압박이 마치 디도스 공격을 받는 것과 같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디도스 공격은 한꺼번에 많은
정부 조문정국 파장우려 `쉬쉬' (서울=연합뉴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당시 미국 국적의 한인 3명이 남북 간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조문 방북을 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3일 정부 당국자에 따르면 문형진 통일교 세계회장과 박상권 평화자동차 대표이사, 워싱턴타임즈 주동문 회장 등 3명은 지난해 12월24일 경의선 쪽 군사분계선을 넘어 개성을 거쳐 평양에 도착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일행보다 이틀 앞서 방북 길에 오른 것이다. 문 회장 일행은 `세계평화련합조의방문단' 명의로
美 '질서있는 이행' 착수..엘바라데이 '안전한 퇴진' 언급 주목 식량난에 생필품도 부족..민주화 물결 인접국으로 계속 확산 (카이로=연합뉴스) 100여만명의 이집트 국민이 1일 수도 카이로와 제2의 도시 알렉산드리아, 수에즈 등 전국 곳곳에서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의 퇴진과 정치개혁을 요구하며 8일째 반정부 시위를 이어갔다. 특히 계속되는 시위로 수에즈 운하의 운영에 일부 차질이 빚어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야권은 이날 '백만인 행진'을 마친 뒤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할 방침이어서 이집트의 산업활동 전면 중단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
[천지일보=이길상 기자] JTS(이사장 법륜스님)는 29일 인천항 제1부두에서 북한에 보낼 구호물품 선적식을 가졌다. 선적식은 ‘친구야, 밥 먹자’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법륜스님,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 신동근 인천시 정무부시장, 장달원 더초록식품 대표이사 등 내외귀빈과 JTS 자원봉사자 포함 200여 명이 참석했다. JTS는 오늘 선적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3차례에 나눠 대북지원을 실시한다. JTS의 이번 지원에는 인천광역시의 ‘2010 북한 영유아 및 취약 계층 지원사업’과 함께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물품은 밀가루 두유 이
2009 창조성 국제학술대회(KICSS 2009)가 11월 25~27일 고려대학교 하나 스퀘어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식 정보의 창조적 지원 시스템’이란 주제로 미국, 일본 및 국내 창조성 관련 교수들이 참가해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2009 창조성 국제학술대회 준비위원회는 26일 16~20시까지 고려대학교 교우회관 프라자에서 ‘해외석학 특별초청강연’도 준비했다. 이날 강연자는 브루스 카바(Bruce Khavar, 산업용 자바 창시자) 교수와 다카하시 마코토(Takahashi Makoto, 일본교육대학원대학교) 교